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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힘 2012.12.20 13:28
미안하다 하지 마십시오
문재인 후보님.
저희한테 뭐가 미안하세요. 역사 앞에 뭐가 미안하세요.
미안하다 하지 마세요.
피눈물 나게 죄송한 건 저희들입니다.
죽을 힘을 다해 뛰고 응원하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독려했지만.. 더 하지 못한 저희가 미안합니다.
이런 분이 후보로 나와 주셨는데도 대통령을 만들지 못한 저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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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터지기 2012.12.20 13:19
박씨왕조 첫째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박씨왕조로 넘어간 첫날... 국민에서 백성으로 신분이 바뀐 첫날... 난 해도 뜨지 않을줄 알았다. 그러나 어김없이 해는 떠오르고..먹고 살기위해 회사에 출근하고.. 꾸역꾸역 점심밥도 먹자고 덤볐다... 그래..어차피 당장의 내 생활이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지.... 씨즌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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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경 2012.12.20 13:17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서 다시 힘을 내주세요. 우리들의 삶은 계속되어야하니까요 언젠가는 꼭 이땅에서 우리가 살고싶은 이유를 찾을수있을꺼라 믿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지만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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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志者事意成♥ 2012.12.20 13:12
희망을 갖고 미래로 나아갑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위로드립니다.
절망이나 좌절하지 맙시다. 실패한게 아니라 대통령에 당선시키지 못했을 뿐입니다.
일부 편파적언론과 지식인 및 지도자들은 본인의 개인적인 이득을 획득 또는 계속시킬 목적으로 공공의 정의에 반하는 언행을 서슴치 않았다.
이런 수구적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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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動江) 2012.12.20 13:10
애통한 결과, 그러나 딱 하루만 슬퍼합시다.
자정을 넘어서는 시각까지도 개표가 마감되는 마지막순간까지도 아니, 오늘 아침이 밝을때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밤은 서럽도록 차갑더니. 결국, 받아들이기 너무도 힘겨운 결론은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조롱이라도 하듯, 당선자의 지지율은 51.6 이라는 숫자입니다. 차마, 눈물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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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2012.12.20 12:43
문재인과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졌다. 그러나! 2
보라! 이 곳에 희망이 있다!
정치인들이여 누구 욕하고, 들쑤시고 부수면서 우리의 희망마저 짓밟을 셈인가!
이번 선거에서 당신들은 주체가 아니었다.
우리가, 시민들과 미래세력들이 당신들 정치인을 선택했고 당신들 정치인에게 명령했다!
수준을 알라. 감히 누가 누구 눈치를 보아야 하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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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짱 2012.12.20 12:27
많이 위안받고 갑니다
어제 대선의 결말을 보고 너무나 참담하여, 패닉에 가까운 심리상태였습니다. 아침에 부엌 한쪽에 치워두웠던 깨진 유리병을 정리하면서 어찌 내마음과 이리도 똑같을까....마음을 둘곳을 몰라, 너무 헛헛하여...무언가, 누구에겐가 괜찮다고, 이 참담한 현실을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던 차에 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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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절규 2012.12.20 11:49
선거는 끝났다. 생업에 최선을다하자.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절치부심 기다린 2012년 12월19일
그러나 우린 졌다.
서거의 충격과 복수의 독기가 2010년 지방선거 까진 이어졌지만....
우린 국민통합에 역행한것은 아닐까?
이명박의 실정을 즐긴것은 아닐까?
우리의 바람대로 이명박정부는 실패했다.
역으로 생각하면 보수층도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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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2012.12.20 11:49
문재인의 패배 아닌 지지자의 패배다.
당신은 대선 패인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 지점에서는 무지한 국민 탓을 하는 게 가장 나을 것 같긴 하다. 그런데 패인을 외부 요인에 짜 맞추려는 심보는 패배주의의 전형일뿐 정확한 분석은 아니다. 물론 정확한 분석 진단이야 이 집단들이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인사들이 삐질삐질 흘려 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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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 2012.12.20 11:46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ㅜ.ㅜ
가야 할 곳을, 무엇을 보고 가야 하는지, 어느 것이 정의인지 알려주세요....

- 바보사랑 여1 : 여~어~ 수: 수움 좀 쉬고 살자~
- 페북군 이럼 나도 물리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