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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2012.12.20 18:19
하늘은 우리보다 문재인을 더 사랑하셨습니다.
먼저 회개합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그의 몸에 십자가 지게 하였습니다.
그에게 너무 큰 희생을 담당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사랑이라 생각하며
과분한 행복이라 여겼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그를 불행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았는지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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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처럼 2012.12.20 18:04
같은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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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1) 2012.12.20 18:02
어찌하든 마음은 아프다 문재인 후보
모두가 이길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모두가 언급할때 답들은 문재인의 색깔이 없었으며 문재인 다운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캠프에서 무얼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 일인데 그렇게 고집스런 행보를 하였는지 화합 새로운 모두 필요 없엇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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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든 2012.12.20 17:32
1963년, 67년, 71년…그리고 ..! 비록 대통령에 당선됐을지언정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임에 분명하다.
박근혜가 배운 건 가장 나쁜 모습의 박정희였다
박정희의 1963년 대통령 선거 포스터. 생전에 세
번의 직선제 대통령 선거와 두번의 체육관선거를 치렀던 그는, 이제 딸을 통한 네 번째 직선제 선거를 통해 부활하려 하고 있다.
[토요판]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21> 박정희의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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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절규 2012.12.20 17:24
패배해도 게시판이 있어서 울분을 풀수있기에 다행입니다.
대선패배의 아픔은 우리회원들만의 아픔이 아니겠지요.
수많은 문재인지지자들이 마음 아파 할겁니다.
내주위에도 많이 있고요.
그분들은 어디에 호소할까요.
아고라에 호소하는 사람이 있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게시판 만큼 위안이 되는곳도 없지요.
동병상련...
마음이 좀 풀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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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삶 2012.12.20 17:19
우리들의 꿈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당신이 사랑한 찡찡이도 행복한 세상,당신이 되고싶은 감나무도 행복한 세상,그들과 더불어 마냥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우리의 꿈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참으로 맑은 당신을 알게 되고 존경하게 된 건 행운입니다.문재인 후보님!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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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만 2012.12.20 17:15
어째 저들의 덪에 걸려든 기분입니다
대선전 부터 저들의 행태를 의심을 많이 하였습니다
워낙 공작정치에 통달한 자들이라 만만히 정권을 내주지 않으리라 짐작은 했습니다
이것저것 해도 안되면 쿠테타라도 감행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죠
지금 다시 돌아보면 저들은 청와대 방송 조중동 검찰 국정원등 사정기관 총동원하여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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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후아빠 2012.12.20 17:07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이 서글퍼서 눈물이 흐릅니다.
이리 마음이 아픈건 단지 내가 지지하는 이가 낙선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가식과 껍데기가 난무하는 세상에서,진실과 정의가 승리하지 못하는 또 한번의 상처때문일 겁니다.우리 아이에게 매번 더 좋은 세상을 다짐하고 장담했지만,이제 또다시 힘겨운 헛걸음에 슬픈 원망만이 가득하게 됐습니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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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믿는다 2012.12.20 17:04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허탈했고
누구에게인지 모르게 화도 났고
실망도 하고
대한민국이 부끄러웠고
그러면서도
일어난 일들이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노무현대통령때처럼
반전처럼
역전이 되길 바라다가 바라다가
슬프게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화를 내다가
이제야 와락 눈물이 납니다.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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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창 2012.12.20 17:01
마음을 추스르는 데도 마음이 필요하다
마음을 추스르는 데도 마음이 필요하다.
허나, 그럴 마음의 여유를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
비류직하.
그 누가 권력을 잡더라도
걱정 없는 살림살이, 풍요로운 행복 같은 것을 바란 적 없다.
있다면, 오로지 정의로운 사회, 그 속에서
우리가 아이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자긍심 ..

- 바보사랑 여1 : 여~어~ 수: 수움 좀 쉬고 살자~
- 페북군 이럼 나도 물리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