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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가든 2012.04.12 15:58
눈시울 붉어진 문재인 당선자[머니투데이 뉴스1]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김해=뉴스1) 이동원 기자=제19대 총선 부산 사상에서 승리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당선자가 12일 오전 경남 김해시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당선소감을 묻은 취재진의 질문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2012.4.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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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국선 2012.04.12 15:57
총선 수도권의 야권 승리 결코 기죽지 말아야.
그래 , 날씨도 구질구질하고 그깟 정치 누가 한들 무슨상관이랴
알고나면 그뿐 되고나면 그뿐 나와 상관없는 정치 그래 그래 투표하는 날 그냥 쉬자
야권의 참담한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에 승패를 봐서는 절대로 패한 것이 아닙니다.
지방에 지역적인 특색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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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2012.04.12 15:22
어둠이 빛을 이긴 선거, 惡이 正義를 이긴 선거
어둠이 빛을 이기는 땅
악이 정의를 이기는 땅
어둠이 주인이 되고 악이 주인이 되는 땅
비정규노동자가 슬금슬금 자기 육신을 갏아 먹는 자본가를 지지하는 땅
fta주범이 당선되는 땅
권력에 맞선 민간인을 감시사찰해도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땅
내 누이가 토막이 난 시체로 나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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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사iluvfool 2012.04.12 15:21
독재의 Dictatorship을 리더쉽으로 아는 나라
독재의 Dictatorship을 리더쉽으로 아는 나라. 아직도 천황과 같은 독재 그늘에 사로잡힌 나라, 그 얼굴 하나 바라보면서 오로지 그 사람의 입만을 존경하느 나라. TV는 다양한 얼굴을 보기 원하면서 정작 정치는 오로지 한 사람의 해바라기를 하고 싶은 ! 정말 아쉽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그 안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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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즉몽 2012.04.12 14:47
포기하고 싶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온갖 불법사찰, 땅투기,측근비리,난개발 자연파괴,온갖 정책 뻥튀기를 만들고,반대 정차와 조금이라도 당신들에게 삐딱하게 보이는 인간들을 탄압고, 영포회와 개신기독교 대형교회 신자들이 다 누리고 다니는 불법행위와 각종폭거와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뽑아주는 그들의 나라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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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힘 2012.04.12 14:46
웃으며 다시 일어서기
어젯밤에 다른 모든 분들처럼.. 가슴을 졸이며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길의 그 뻥 뚫린 마음...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소위 저희 젊은 사람들 말로 '멘붕(멘탈붕괴)' 상태였습니다..
좀비처럼 사무실에 와서는.... 멍하게 일을 하며.... 사람들의 선거결과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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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엄마.. 2012.04.12 14:25
이럴수가 있나요 ...........................
그간의 피로가 어깨를 짓누릅니다
고양시 화정, 주엽, 파주, 서울 은평까지
특히 마지막날은 비가오는 와중이라 우산을쓰고 팻말을 들고 한표를 호소했던 은평지역
내리는 비를 다 맞으며 유세하시다 커피마시고싶어 들르셨다는 천호선님과의 만남
비가오니 4번만 있네하던 한 시민
함께하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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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장 2012.04.12 14:15
나는 그래도 희망을 봅니다(우리가 시급히 해야 할 일)
그래도 희망을 봅니다.그 척박한 땅에서 저들의 온갖 추잡하고 비열한 공작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일천한 1회용 소모품이라 하더라도, 이를 하나의 상대후보로 존중하고 정정당당히 상대를 비난하지 않는 선거를 치러 당선되신 문재인님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이명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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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절규 2012.04.12 14:00
여론에 휘둘리지말고 야권은 대선정국을 정도로 가야한다.
오늘 모든 방송에서 정치평론가 해설을 종합하면
박근혜 대선가도 탄력....
문재인 대선에서 한계....
안철수 대선 기지게...
야권 잠재적 대권주자 몸풀기로 요약된다.
부,울,경과 비록 패했지만 강원도전역에서 야권후보 득표율이 대부분 40%를 넘긴 초박빙
그리고 대구 경북에서 야권후보 득표율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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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2012.04.12 13:58
사람 사는 세상의 안타까운 모습.......
3년을 지켜 봐 온 세상 노무현님 서거에 붙잡혀 짧지 않은 시간을 이 곳에서 보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들을 만나며 풍파를 겪어 왔다. 처음은 서먹함에 조용히 지켜 보던 객이었고 점차 다름을 극복해 보려던 개입을 시도해 보았으나 이 세상은 내가 쉽게 들어 설 수 없는 높은 벽이 있다는..

- 바보사랑 여1 : 여~어~ 수: 수움 좀 쉬고 살자~
- 페북군 이럼 나도 물리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