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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
2012.04.12 14:25
그간의 피로가 어깨를 짓누릅니다
고양시 화정, 주엽, 파주, 서울 은평까지
특히 마지막날은 비가오는 와중이라 우산을쓰고 팻말을 들고 한표를 호소했던 은평지역
내리는 비를 다 맞으며 유세하시다 커피마시고싶어 들르셨다는 천호선님과의 만남
비가오니 4번만 있네하던 한 시민
함께하며 간절하고 안타까움으로 한명의 지지자라도 더 만들기위해 노력했던 우리의 시간들이
주제도 되지않던 그네의 웃음으로 묻혀버려
기운없고 의욕상실입니다
정말 모든것이 우리의 꿈뿐일런지요
쥐바기와 그네의 오버랩되는 웃음은
아, 참 너그러운 민심과 좋은? 나라라는 만감을 느끼게합니다
이렇게 주저앉아버릴까요 ???????????
대통령님의 고향인 김해에서의 김경수님의 좌절을 아파하며 엉엉 울던 동지의 마음이
안으로 안으로 무너지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