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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03:14
등록 : 2012.11.04 14:17수정 : 2012.11.04 15:55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에서 열린 전국대학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참석 학생(왼쪽)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박근혜, 대학생 언론인 질문에 즉답 회피
<단지언니생각>
1)저 세상으로 너무 일찍간 장덕 양 노래가 무색해집니다
2)대화:
위 여학생: 꾼애 언니!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꾼애언니 :그건 개인들이 연장하라 말라 할 것이 못돼요! 국회에서 여야가 진지하게 논의해 법으로
정해야 합니다.
여학생:아니,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 하시냐? 를 묻고 있습니다.
꾼애언니: 아~ 글쎄! 그건 개인이 이렇다 저렇다 말할 문제가 아니라니깐..(신경질 내며) 국회에서 해야 쥐~
여학생 : 더 이상 묻지않으며, 꾼애를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고 있다.
*위에 사진에서 꾼앤, 옆에 여학생이 안중에도 없는듯, 예전에 장덕 양이 부른 노래 "소녀와 가로등"의
21세기 버젼으로 "가로등 타령"을 열창하고 있다.
가로등 타령
가로등 달아줘요
노인님들 길이 어두워 투표율
떨어져요
투표시간 연장하면
더 어두워져 안돼요
가로등 달아줘요 ...
후렴: 언능 언능 달아줘요
"투표시간 연장, 국민이 왜 사정해야 하나요"
시민·노동단체 연대기구인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이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연 투표시간 연장 촉구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이 빗속에서 공연을 보고 있다. | 홍도은 기자 ho****@kyunghyang.com
(참고)
가로등 다는 문제는 결코 국회 소관이 아님.
그냥 달면 됨.(면사무소나 군청 등 지자체 소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