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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문재인→안철수 이동조짐…박근혜 ‘반사이익’

댓글 3 추천 0 리트윗 0 조회 152 2012.11.04 20:59

 

20~40대, 문재인→안철수 이동조짐…박근혜 ‘반사이익’

등록 : 2012.11.04 19:08수정 : 2012.11.04 20:47

 

 

 

한겨레-리서치플러스 여론조사 3자 대결 추이
수도권·진보층도 마찬가지
정권교체 희망층 안>문
지난달 조사에선 엇비슷
민주당 지지층도 안>문

 

     

 

수도권과 20~40대의 민심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쪽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쪽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 와중에 약간의 ‘반사 이익’을 누리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의 42.5%가 3자 대결에서 안 후보를 택해 40.0%의 문 후보보다 지지도가 더 높았다. 지난달 조사에선 민주당 지지자의 45.2%가 문 후보를 지지해, 안 후보(35.8%)를 크게 앞섰던 것과 비교된다.

 

 

안 후보가 제기한 ‘국회의원 숫자 및 정당 국고보조금 축소’ 방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86.0%가 동의(적극 동의 47.4%, 동의하는 편 38.6%)하는 등 압도적 지지를 보였다. 기존 정당과의 차별화 전략이 전문가와 기존 정치권으로부터는 뭇매를 맞았지만, 일반 여론은 호의적인 것으로 보인다. 임상렬 리서치플러스 대표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계층 가운데 문 후보 쪽에서 안 후보 쪽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보인다”며 “민주당이 후보단일화 추진 외에는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권 후보들 사이에서 손바뀜 현상이 나타났지만, 박 후보 지지층은 여전히 공고했다. 박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지만, 3자 대결에서 3.6%포인트 올랐고, 양자 대결에서도 각각 문 후보와의 대결에선 1.1%포인트, 안 후보와는 3.9%포인트 올랐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여권 지지층의 결집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안창현 기자 bl**@hani.co.kr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8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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