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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로등 없어 투표시간 연장 안돼?

댓글 3 추천 3 리트윗 0 조회 57 2012.11.04 20:13

 

시골에 가로등 없어 투표시간 연장 안돼?

등록 : 2012.11.04 14:17수정 : 2012.11.04 15:55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전국대학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참석 학생(왼쪽)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 이정현 발언에 누리꾼들 ‘비난’

 박근혜, 대학생 언론인 질문에 즉답 회피

 

(생략-)

 

공보단장의 이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시골 마을의 가로등 사진까지 올려가며 이 공보단장을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choiy*****는 “새누리당의 다음 버전은 아마 ‘시골 어르신들 눈도 어두운데’일 것이다. 전국 이장님들은 이런 도시편향적 농촌폄하 발언을 일삼는 이정현을 고소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jungan*****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말이 있지요. 투표 시간 연장하면 할머니들 다칠까봐 못한다는 말이 되겠네요”라고 썼고, act****은 “안전 걱정에 야간통금 할 기세”, merr****는 “너네 임기 5년 동안 시골에 가로등 하나 안 만들어주고 뭐했냐”고 비꼬았다

 

 

 

사회자가 인터뷰를 끝내려고 할 때 한 대학 학보사 기자가 질문을 자청해 “이정현 공보단장이 대선후보 중도 사퇴시 선거보조금 반납을 요구하며 투표시간 연장법안도 함께 처리하자고 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수용했다. 이후 새누리당은 공보단장 개인발언이라고 입장을 바꿨다”며 “투표시간 연장법안 적극 처리할 것이냐”고 박 후보에게 답을 요구했다. 굳어진 얼굴로 질문을 듣던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여야간 논의하고 합의해야한다. 개인이 법을 만들어라 폐지하라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는 이어 “잘못된 보도를 갖고 얘기하다보면 논란이 끝이 없다”며 ‘잘못된 보도 탓’으로 돌리며 답을 피해갔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88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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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든 sore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