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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온 연서 ㅋ

댓글 6 추천 4 리트윗 0 조회 86 2012.11.03 14:04

가을에는 아직 덜 찹다.

겨울이 오면 더 찹고.

동네 늦가을 단풍으로 좋다.

탁주 한잔 마누라 없을때

혼자 기후리니 단풍이 절정에 탄다. ㅋ

아~

그러나

웬지

존재는 고독한가?

존재와 고독 사이에

뭐가 있을까? 니체 ?

아니  니체씨는 어렵겠지요.

도올?  ㅋ

 

도올이는 본적이 있다.

우연히

산에서 조우했는데  ㅋ

혼자 등산을 하더군요.

오르고 내려가는 산길에 마주쳤지요.

눈에 총기가 팡팡  굿!  그랬어요.

 

*도올의 꾼애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생략.

다만, 단지보다 더하면 더했쥐 못하지 않음.  악평이 아니라 정체을 잘 보고 있더군요. 물론 단지생각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생각안에서 살듯이.(끝말은 사족처리 해주삼 ㅋ)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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