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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3 14:04
가을에는 아직 덜 찹다.
겨울이 오면 더 찹고.
동네 늦가을 단풍으로 좋다.
탁주 한잔 마누라 없을때
혼자 기후리니 단풍이 절정에 탄다. ㅋ
아~
그러나
웬지
존재는 고독한가?
존재와 고독 사이에
뭐가 있을까? 니체 ?
아니 니체씨는 어렵겠지요.
도올? ㅋ
도올이는 본적이 있다.
우연히
산에서 조우했는데 ㅋ
혼자 등산을 하더군요.
오르고 내려가는 산길에 마주쳤지요.
눈에 총기가 팡팡 굿! 그랬어요.
*도올의 꾼애에 대한 개인적인 평은 생략.
다만, 단지보다 더하면 더했쥐 못하지 않음. 악평이 아니라 정체을 잘 보고 있더군요. 물론 단지생각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생각안에서 살듯이.(끝말은 사족처리 해주삼 ㅋ)
(그리움만 쌓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