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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팔닷컴] 대공황 시대, 선동가 안철수가 위험한 이유

댓글 0 추천 0 리트윗 0 조회 33 2012.11.01 17:04



대공황 시대, 선동가 안철수가 위험한 이유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 장 수

 

 

1. 안철수가 단일화를 최대한 미루고 있다.

 

그는 출마여부도 작년 9월 이후 1년을 끌었고 9월 19일 이후는 단일화 여부를 놓고도 두 달을 끌고 가고 있다.

그 긴 기간 동안 여야에 다 도움을 줄 듯 헤깔리게 하여 혼선을 주며 검증에서 피해갔다.

그리고 이제 배후를 등에 업고 양자대결 1위의 지지도로 올라서 이제 어느 언론도 감히 검증을 못 할만한 위압적인 입지까지 누리고 있다.

물론 안의 비위를 맞춰 어쨌든 『단일화』 속에 끌어 넣으려는 애처로운 문재인, 민주당, 야권은 안에 대해 한마디도 비위를 거슬릴 말을 할 위치가 아니다.

 

 

2. 가장 한심한 것은 새누리당이다.

 

민주당이야 단일화에 응하게 해 자기가 이겨보겠다는 목표나 있지만, 새누리당은 피아구별도 못하고 헛되이 시간만 낭비하고 최소한의 안에 대한 준비도 안 해왔다.

또 안의 배후가 두려워 근본적인 안의 뿌리를 캐고 싸울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외견상으로 보면 무조건 새누리가 진 상황이다.

이기려는 의지도 없고 공부하려는 의사도 없으며 총대 메고 싸울 용기도 없다.

게으른 것이 무지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MB와의 관계에 대한 근원적 문제에 대해, 헤어질 것인지, 같이 갈 것인지, 그리고 이 여부에 따라 안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아직 답도 못 구하고 있다.

솔직히 당내에 간첩도 제법 있는 것 같고, 근본적으로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박약한 집단이다.

지금 길거리 다니고 행사 다닌다고 지지가 나오겠는가? 그냥 하루하루 시간만 때우다가 장례식 맞는 것이 이들의 할 일인 것 같다.

새누리 안에는 안철수 BW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무수한 안철수 의혹의 근원이자 양파인 안철수 BW를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고 BBK와 똑같다고 헛소리만 하고 있다.

 

 

3. 언론은 대체로 진실규명보다 대선을 향후 5년간 먹고 사는 일과 관련해 새로운 계기로 생각한다.

 

진보언론은 안철수를 꼬드겨 단일화 합의에 넣어야 하니까 비판하지 않고 보수언론은 안의 양자대결 1위를 의식하고 움츠리고 있다.

만일 안으로 단일화되면 그 배경이 어차피 한통속이니까 굳이 검증과 비판을 하지 않는다. 보수언론은 안이 되든 박이 되든 별로 다를 게 없다고 꽃놀이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이들 진보보수언론들은 그냥 눈 딱 감고 현행범이 아닌 한, 3살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가 아닌 한 안을 비판하지 않으려 작성한 것 같다.

그래서 아직도 새누리당 안에는 이들 언론 입에 딱 맞는 적합한 한방을 찾아 엘도라도에 황금을 찾아 다니는 환상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4. 이러다 보니 죽어나는 것은 서민과 나 같은 안철수 문제에 총대 멘 사람이다.

 

이 와중에 세계 장기대공황이 이제 한국에도 상륙해 1%대의 저성장이 진행되고 있고 수출이 급감하고 투자와 내수가 모조리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자영업자는 죽어나가고 중소기업은 문을 닫으며 갖은 부양책에도 깡통아파트가 속출하며 하우스푸어가 매일 양산되고 있다.

장담하건대 내년 5월만 되면 전세계에 다시 재정 금융 위기가 재연되며 한국경제는 초토화되는 현상을 목격할 것이다.

지금 대기업이 투자하지 않고 돈을 풀지 않는 이유는 이들도 본능적으로 보통위기가 아님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저성장, 투자, 소비축소, 경기위축, 실업자 양산, 부동산 붕괴, 자영업자 몰락, 중소기업 부도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모든 대선후보들은 자기가 되면 복지, 성장, 고용, 선순환 구조를 말하고 있지 다가올 위기와 고통 및 그 극복을 위한 대안을 외면하고 있다.

안철수의 단일화 프레임이 시대적 과제와 모든 현실적인 토론과 문제제기를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5. 이번 공황은 최소 20년 이상은 갈 것이다.

 

전세계가 공황을 극복할 방향모색에 있어 의식과 패러다임의 전환과 합의도, 정치적 리더십도, 기술혁신이나 사회 정치시스템의 개혁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가 오래가면 고통에 가장 먼저 직면하는 자가 서민과 중산층이다.

직장을 잃고 빚더미에 올라 가정이 해체되고 길거리로 쫓겨나는 일들이 사람을 얼마나 비참하게 하는지 우리는 97년 IMF 외환 위기 때 생생히 목격한 바 있다.

이런 공황 조차도 부자들은 돈벌이 기회로 여기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고통의 지옥을 통과해야 하는 끔찍한 체험을 겪게 된다.

우리는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시 얼마나 비참한 양상이 미국과 유럽에서 벌어졌는지 역사 책에서 볼 수 있다.

 

 

6. 역사상 2번째의 이런 위기의 시대를 앞두고 안철수는 부동산 급락이 국가책임이라고 말하며 대중을 선동하고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대공황 직후 독일의 히틀러도 그랬고 무솔리니도 대중을 무책임하게 선동했다.

그들의 포퓰리즘에 홀린 대중들은 맹목적 선동에 찬양을 보냈고 가치 판단을 상실한 채 집단적 우중정치의 일원이 되어갔다.

그 결과 이들 나라는 파단이 났고 수천만이 전쟁으로 죽어나갔다.

안철수는 지금 70%의 국민이 국회의원을 줄이자는 자신의 정치개혁안에 찬성한다고 말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로 하는 제도가 분명 맞지만 선동 되어진 맹목적 다수가 항상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역사의 비극과 오판이 다수를 등에 없었다는 선동가에 의해 저질러졌다.

지금 출구가 없고 희망이 없는 한국의 청춘과 소외계층은 불을 지르는 선동가를 기다리고 있고 안철수는 이를 이용하고 있다.

 

 

7. 문제는 안철수가 다수 조차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술집이나 가벼운 농을 던지는 자리에서나 거론될 만한 이슈를 직접 던지며 사회적 분노를 이용한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

홧김에 그의 말이 옳게 들릴지 몰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면 위험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지지도는 25% 국민의 1/4에 불과한데, 양자대결이라는 한국의 지역, 진영 문제에 얹혀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 보이는 착시를 유발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철수가 위험한 것은 기득권이 원하는 본질적 개헌, 공동정부, 정부통령제, 실세총리, 나눠먹기 같은 정치 꼼수가 그 이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재벌개혁을 가장 강하게 말해도 재벌이 조용한 이유는 말 뿐인 것을, 그의 배경을 잘 알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되면 한국의 정치시스템은 『기득권들의 권력분점』 시대가 열릴 것이다.

재벌, 부패 정치인, 고위관료, 투기 상류층들이 권력을 적절히 나누어 갈라먹는 시대가 본격화 될 것이다.

그럼에도 진정 이런 시대를 국민들이 원한다면 그 대가도 국민들이 치뤄야 한다. 나는 이런 경고했을 뿐인데 그 대가도 지금 혼자 치르고 있다.

대공황 시대에 권력형태의 대세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문재인후보...지금이라도 저런 사기꾼한테 목매지마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사기꾼하고 단일화 협상을 하시려 합니까?

노무현 대통령님께 부끄럽지 않습니까?

 

암튼 전 님이 저런작자하고 손안잡고 혼자 승리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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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철이 momojung40 

멋진놈.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