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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1:47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 하시는 김한길 최고의원님에게 이 글을 올림니다.
“민주통합당 비주류 그룹이 31일 토론회를 열어 `이-박'(이해찬-박지원) 퇴진론에 대한 재점화를 시도하며 문재인 대선 후보를 압박했다.” 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 국민은 큰 절망을 했읍니다.
우리 모두가 정권교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이때에 최고의원님께서 후보님을 압박 했다는 자체가 불경이 아닐런지요.
최고위원님과 이해찬대표님은 불과 몇개월전에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셔서 이해찬대표님이 어렵게 당 대표님이 되셨읍니다.
민주주의의 최고의 가치는 결과에 대한 승복이며 그리고는 단결 하는것 이라고 저희는 배웠 읍니다.
잘못 배운 것 입니까 ?
보도에는 김 최고위원님이 비주류의 수장이시라고 나오던데, 그렇다면 수장으로써 국민들을 위하여 화합을 해서 정권교체의 선봉장은 되실 수 없는지요 ?
“`투톱'의 `하방'(下放) 선언으로 잦아드는 듯 했던 인적 쇄신 논란이 다시가열되는 조짐” 이라고 보도 되던데 오보 이기를 바랠 뿐입니다
이미 지나간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을 또 거론해서 당과 대선에 악 영향을 끼칠 필요가 있을까요 ?
황주홍 의원님, 홍의락 의원님, 전정희 의원님, 강창일 의원님, 김영환 의원님 들과 함께 이런말씀 저런말씀을 하는 만남의 자리 대신, 한 표라도 더 얻을수 있는 일들을 하셨드라면 이 국민은 매우 행복했었을 것 입니다.
왜 이 미련한 국민의 눈에는 비주류의 수장님과 비주류의원님들의 만남의 자리가 권력에 대한 욕심의 자리로 비치는지 두렵기만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김 최고위원님께서 열린우리당 원내 대표 시절 한나라당의 이재오의원님과 산상 회담후 열린우리당이 분해 되었든 기억이 아직도 가슴깊이 상처로 남아 있읍니다.
이제 최고위원님이 되셨으니, 이 국민의 옜날 상처를 치유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부디 국민들이 편히 잠잘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실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