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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04:58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진술서를, 청와대 행정관이 대신 써 줬다.
이것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기 수사, 부실 수사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청와대와 현직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가 사법적 절차의 의미를 무시하고, 대필이라는 상식 밖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국민들은 분노 한다.
검찰의 청와대 눈치보기, 봐주기 수사가 일상화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며, 특검은 청와대와 검찰의 사전교감 여부에 대해 그 전모를 국민앞에 철저히 밝혀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