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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8:06
나 안철순데,
조급들 떨지말고 기다리시게나들,
때 되면 영웅적으로 양보해 드릴테니..
다음은 내 차례가 분명한데,
내 식의 정치변혁을 이룰 지형이 분명히 올텐데,
이 쪽이나 저 쪽이나, 이번엔 선수가 만만치 않아.
난 영웅으로 빠저드릴테니,
진흙탕 싸움질로
내 시대를 열어보시게나...
이번 선거로 국민들 기존 정치판에 더 신물이 날걸세...
허면, 다음엔 내 세상일세..
내가 빠진 싸움에 누가 이길 것 같으신가?
답은 뻔하지만,
내겐 유리한 지형이지.
답답하더라도 좀 기다리시게.
극적인 순간에,
영웅의 모습이 국민에게 분명하게 각인된 후,
내 멋지게 빠져드릴테니...
다음엔 사람이 없어,
나를 대적할 선수도 없고,
국민들도 날 절실하게 불러낼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