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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08:28
청와대는 민간의 사찰 정황이 백일하에 들어나자
특검을 수용한다면서 사찰내용의 80%가 참여정부 시절 사찰 내용이라고 했다.
보수언론들은 청와대가 발표한 내용만 전할뿐
부언 설명이 없다.
노친내들은 보수언론 방송을 보면 노무현대통령이나 이명박대통령이나 똑같은데
왜 이명박대통령만 욕하냐고 할것이다.
그런데 그내용을 알고보면 천양지차이가 난다.
참여정부 시절 경찰의 동향보고는
사회적 이슈가 있으면 경찰이 이슈의 내용 관련자들의 신상동향 관련자들의 의견등을 종합하여
청와대에 보고하고 청와대가 보고서를 검토하여 내용을 파악하고 좀더 세밀한 내용을 추가로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항들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사찰은
친노인사나 이명박정부에 부정적인 인사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여
사생활을 조사하여 결정적인 흠이 보이면 그것을 구실로 사퇴를 종용하였다.
공직자, 언론, 정치인 할거없이 무차별 사찰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려한 파렴치한 사건이다.
이것을 마치 모든 정부가 다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박근혜도 자신이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에서 사찰을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박근혜가 부산을 방문하면 당연히 부산경찰이 박근혜 방문동향을
보고서 형식으로 청와대에 보고하는 것은 당연하다.
박근혜가 부산에 왔다 갔던 말던 무관심한것 보다
방문목적 방문장소 만난사람 시민들의 반응등을 보고하면
정부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는것은 직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것을 박근혜는 사찰이라고 표현했다.
그럼 박근혜는 박정희는 그런일을 전혀하지 않았는가?
적어도 박근혜는 민간이 사찰 같은 문제가 나오면
복지부동하여 가만히 있는것이 자신에게 유리함을 알아야한다.
좌우지간 청와대의 물타기 작전에 민주통합당등 야권은
국민들이 쉽게 판단할수있도록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여야한다.
그냥 물타기 한다고 발표하면 국민들은 이해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