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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후보단일화 기정사실화...대선정국 출렁일 듯"

댓글 3 추천 3 리트윗 0 조회 47 2012.10.30 12:43

민주통합당문재인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자료사진)

文측 "단일화 논의 늦출수 없어"..安 "단일화 안하겠다는 것 아니다"

새누리 "文ㆍ安 정치 후퇴시키고 있어..블랙홀 빠져나와야"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송수경 이광빈 기자 = 대선을 50일 앞두고 야권 후보단일화 문제가 급물살을 타면서 `태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30일 "단일화 논의를 더 늦출 수 없다"며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에 협상을 제안하고 나섰고, 안 후보는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11월10일 이후 논의를 본격화할 뜻을 시사했다.

18대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야권 단일화가 11월 테이블에 오르면서 여야 정치권 전체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 조짐이다.

민주통합당문재인 대선후보(자료사진)

문재인 대선후보측의 우상호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제 단일화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언제까지 단일화 논의를 늦추겠다는 것인 지 안 후보측에 공식 질문한다"고 밝혔다.

우 단장은 후보등록(11월25∼26일) 전 단일화를 이루려면 내달 중순까지는 단일화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며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구체적 협상이 진행돼야 등록 전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압박했다.

안 후보는 전날 선거캠프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내달 10일까지 정책안을 내놓기로 해, 그 약속에 먼저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안 후보는 "그때까지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단일화 논의 착수 요구를 회피했던 기존 태도와는 달라진 것으로, 사실상 내달 10일 대선공약집 발표 후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구도'를 선호하는 새누리당은 이 같은 후보단일화 논의에 견제구를 던졌다.

무소속안철수 대선후보(자료사진)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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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급수 champano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