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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1:29
정치 개혁은 양을 축소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개선을 통해 정상화를 이룩해야
한다는 것이란 문재인의 정치개혁 방향 설정은
역시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말을 실감나게
해주는 사례다.
이명박도 작은 정부를 외치며 여러 부서를 통폐합 했지만, 결과는 독선과 아집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안하고 쓸데 없는 정권의 홍보성 정책만 집행하여 혈세와 시간을 낭비했다.
놀고 먹는 데만 기민한 국회를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정치개혁이지 국정이 국민의
뜻대로 진행되는지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국회의원들의 수를 줄여서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발상은
개발 독재를 지휘해 온
무소속이 마음대로 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들릴지 모르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국민들은 서서히 깨우쳐 갈 것이며,
빠질
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