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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2012.10.29 10:48
문재인 안철수후보는 투표시간 연장을, 새누리당은 연장을 반대한다.
총선과 대선 투표일!!!!
중소기업은 거의다 정상 출근이다.
중소기업이 주중휴일은 거의 휴일수당을 지급해서라도 정상 근무한다.
일은 밀리고 인력은 부족한데 선거일이라고 1시간 투표를 위해서 휴일은 생각하기 어렵다.
우리회사도 대선일 정상근무다.
우리회사는 직원들이 가까이 있어서 투표를하고 8시30분까지 출근시키기에
투표를 못할직원은 없다.
그런데 부산을 한번 생각해보자.
과거 사상공단 입주기업은 거의 인근 도시인 김해나 양산으로 이전했다.
출근시 교통이 혼잡하여 아침에 투표를하고 출근은 상상하기도 어렵다.
투표시간 마감인 저녁6시에 퇴근후 투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소기업 사장들은 대부분 보수주의자들이다.
당연히 젊은 직원들 투표하는것 별로 바라지 않는다.
지난 4.11총선때 부산의 20,30대 투표율을 보라
30%조금 넘는 수치다.
그나마 여성유권자들은 직장이 거의부산이기에 투표를 할수 있지만
남자들은 기권할수 밖에 없다.
아마 이같은 일은 전국적인 현상일것이다.
투표시간을 8시까지 연장하면 그래도 퇴근시 투표를하고 귀가하여
대선 개표를 보면 딱이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후보는 이같은 현실을 잘 설명하여
투표시간 연장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면 호응이 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