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 누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설명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일반인들은 창의성, 직관력, IT업계의 아이콘 등을 떠올리지만 그를 잘 아는 지인들은 한결같이 '단순함'으로 그를 설명한다.

학계에서는 '오컴의 면도날'이라는 경구가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 되도록 가설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으로 하나의 행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다면 당장 그 일을 그만두라는 말이다. 한 가지 현상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이 가능하지만, 알고 보면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2012년 대선의 법칙을 말한다.
'민주-진보 정권으로의 정권교체'보다 더 단순하고 옳은 시대정신이 존재한다면 근거를 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