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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02:12
scene 1: 1979.10.26 낮 충남 아산
낮에 아부지는 충남 아산~당진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 행사 참석한다.
헬기안에는 김계원, 차지철 등 얼굴 보이며, 김재규는 없다.
당일 어디에선가 헬기에 받혀 새가 죽었다.(사태후 나중에 나온 불길한? 후문들...)
년 10월 26일> 년 앞에 잘라먹음. ㅋ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 1917 ~1979)이때 나이 62세
Scene 2 : 부마(釜馬)사태
부마민주항쟁(釜馬民主抗爭) 또는 부마민중항쟁(釜馬民衆抗爭)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유신 체제에 대항한 민주화 운동을 말한다. 10월 16일에 부산대학교 학생들은 "유신철폐"의 구호와 함께 민주화 시위를 시작했다. 다음날인 17일부터 시민 계층으로 확산된 것을 시작으로 해서, 18일과 19일에는 창원 지역으로 민주화 시위가 확산됐다.
당시 박정희 유신 정권은 10월 18일 0시를 기해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66명을 군사 재판에 회부했으며, 10월 20일 정오 마산 및 창원 일원에 위수령을 선포하고 군을 출동시킨 후 민간인 59명을 군사재판에 회부했다.
부마사태 관련 기사 (사진 클릭하면 커지며...)
Scene 3 : 1979.10.26 저녁 서울 종로구 ***(**대 옆)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다"
오후 7시 38분
Scene 4 : 군사재판
(김재규의 최후 진술)
".....여러분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여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건국의 이념이요, 우리의 국시입니다. 수 없이 많은 국민들이 희생을 치르고 전체 국민이 수난을 당하고 지켜 온 자유민주주의입니다. 무슨 이유로든 이것은 말살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72년 유신과 더불어 까닭없이 말살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하여 유신체제는 국민을 위한 체제가 아니리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종신 대통령 자리를 보장하기 위한 체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이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의무와 책임은 있어도 이것을 말살할 권한은 누구로부터 받을 수도 없고 절대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에는 모순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특히 체제에 대한 반대의 소리가 높아지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소리가 높아지자 긴급 조치 9호가 75년에 발동되어 수많은 사람이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 불은 꺼지지 않고 탔고 번져 갔습니다........
저의 10월 26일 혁명의 목적을 말씀드리자면 다섯 가지입니다.
첫번째가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인요, 두번째는 이 나라 국민들의 보다 많은 희생을 막는 것입니다. 또 세번째는 우리 나라를 적화로부터 방지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혈맹의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가 건국이래 가장 나쁜 상태이므로 이 관계를 완전히 회복해서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국방을 위시해서 외교 경제까지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국익을 도모하자는 데 있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로 국제적으로 우리가 독재 국가로서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씻고 이 나라 국민과 국가가 국제 사회에서 명예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저의 혁명의 목적이었습니다. 이 목적은 10.26혁명 결행 성공과 더불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해결이 보장되었습니다. ....... 심판장님, 심판관님, 여러 날 계속되는 재판에 매우 피곤하시겠습니다. 또 오늘 제가 이 장황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경청해주시니, 마지막 이 세상을 하직하고 가더라도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은 간직하고 가겠습니다. 나는 오늘 마지막으로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회복시켜놓았다., 20∼25년 앞당겨놨다하는 자부, 이것은 누구의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이 자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대한 민국에 자유민주주의가 만만세가 되도록 기원하고 또 10월 26일 민주회복 국민혁명이 만만세가 되도록 저는 기원합니다. 다만 내가 이 세상을 빨리 하직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에 만발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가는 그 여한이 한량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모든 것이 기약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못 보았다 뿐이지 틀림없이 오기 때문에 나는 웃으면서 갈 수 있습니다."
<단지언니생각>
1)오늘(10.26)이 꾼애 애비 죽은지 33년 되는 날
2)꾼애 애비는 어제 박지원 원내대표 말이 아니더라도 일제 강점기 나라 빼앗기고 민족이
3)도탄에 빠져 신음할때 일본 만주군관학교에 1차 낙방하자 일본 천황에게 "혈서충성맹세"하여 입교한 민족반역자 임.
4)그가 김재규에게 암살된 것은 하늘의 심판이요. 역사의 심판이다.
5)그런 그가 아직도 민주주의 국가인 이 땅에서 망령으로 되살아나 활개를 치는 것은
6)한민족의 수치요 반민주주의, 반인간주의의 횡행이다.
7)비록 대한민국 건국의 정체성이 민족정기에 반하여 세워져 친일보수가 지배하는 세상으로
8)지속 되었더라도 이제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 정의와 민족정기를 다시 찾고
9)한민족 통일의 길로 나서야 할 때이다.
박근혜, 국민 대통합 한다면서 NLL 공세.보수연합 행보 '혼선' (경향신문4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오른쪽부터)가 25일 서울 송파구 *****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간호정책선포식에 참석, 내빈 소개에 박수를 치고 있다. | 연합뉴스
(꾼애 독사진 ) 웃는 모습이 좀 이상하지욧? ㅋ 이런 웃음이 내시시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