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대통령님의 영전에......

일요일 오후 맑은 햇살에 지나가는 소낙비!

 하늘도 그냥 있기는 너무도 미안했던 것 같습니다

세간에 이런 현상을 하늘도 슬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하기에는 너무도 슬프고 막막 합니다

왜 이렇게 이 정부는 한 농부로 살아 갈려는 한 분의 전직 대통령을 가만히 지켜보지 못했을까요?

국민의 관심이[인기] 너무 많은 것이 문제였을까요?

고 노대통령은 인간이 살아가며 할수 없는 일은 없다는것을 보여 준 인간 표본이라 생각 합니다.

우리가 슬퍼하는 것은 검찰과 여론이 졸렬하고 치사한 방법으로 한 인간을 죽음으로 몰았단 말입니다.

방법이 그것 밖에 없었단 말입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하늘 아래서 그것도 법치국가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검찰이 재판이

시작 되지도 않은 사건을 진실인양 언론에 흘려 여론모리식 수사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면

우리 국민 모두가 고인의 영전에 사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사 주체는 모든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석고대재 하고 고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고인의 혐의에 대해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 누구도 판결이 끝나기 전 까지는

무죄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도리킬수 없는 현실 앞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 앞에 조용히 기도나 올립시다

우리 불자님들은 조용히 그리고 엄숙하게 불자이시던 고인 앞에 극락왕생을 기원합시다...

자신의 결백을 죽음으로 보여 준 바보같은 노무현! 진정 당신을 사랑합니다

끝으로 고인이 보여준 끝까지 책임지는 행동 존경하고 신뢰 합니다. 죄송합니다 .

그것으로 나마

마음의 허전함을 위로 하려고요.....

소시민의 생각 그냥 보기는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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