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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23:05
태그는 "노무현과 사람사는 세상"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글 등록이 안되어서 일단 등록부터 하고 글을 쓰고 첨하며 보태기로 한다. 정치적 편향성도 없다. 현재.
여론조사는 편차가 많다. 여론조사로 미래의 비전을 점치다가 바닥을 드러내기 분명하다. 여론조사의 맹점이자. 한국의 국영방송이 실수를 한 적도 있다. 여론조사는 추세가 아주 중요하다. 문재인과 안철수, 박근혜의 여론추세를 살피면 문재인은 극복하기 힘들다. 정규분포상에서도 낙오된다. 두꺼운 꼬리 (팻 테일(이))라 한다. 정규분포상 아주 일어나기 힘든 경우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마늘을 먹고 인간이 된 나를 뜻한다. 원래 뜻은 백조는 희다고 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검은 백조를 발견한 후 나타난 말이다.
공부 열심히 하면 10등에 들어 갈 수 있다. 그러나 1등은 무리다. 10등과 1등은 10배이상의 차이가 난다. 상향될 수록 멱함수가 발휘되고 강도는 높아지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여론조사 평균상 안철수에 비해 2위는 분명하고, 단지 지지자는 단일화에 목을 지나치게 맨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고작 몇 %로가 이호철, 등 "3철"의 극복하자는 노력의 일환이라면 지나친 해석일까? 아무튼 너무나 문재인의 측근들은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것은 증거이자 제도로 정착하는 컨센서스다. 상대의 미심쩍은 의구심을 상쇄할 수 있는 신뢰의 카드이지만, 정작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알 수는 없다. 제도로 굳어져야 한다. 지금에야 주장하지만 그렇게 될 리도 분명하게 없다. 똑 같은 아메리카 대륙이지만 북아메리카는 민주화를 이루었고, 남아메리카는 아직도 독재의 사슬을 끝지 못했다.
북아메리카 미국은 워싱턴 컨센서스로 정치 외교적 강대국을 이룩하고, 월스트리트로 자본주의 수도를 선점했지만, 똑 같은 제국주의에 침탈당했지만 남아메리카는 아직도 민주화의 여정을 끝내지 못했다. 이것은 같은 기독교 민주주의지만 민주주의 제도를 정착하고 선교사의 학습을 습득하지 못한 결과다. 볼리비아의 영웅이 볼리비아를 헌정했지만, 그마저 남아메리카 국민을 신뢰하지 않았다. 식민지의 인민들은 미개한 인간으로 폄했다. 일제가 마치 조선의 백성에게 한 것과 같이.
중요한 것은 학습능력과 민주적 제도다. 문재인과 안철수 박근혜에게 원하는 것은 이것이지만, 이들의 표심에 인정하고 기대하기 어렵다.ㅡ 가장 쉬운 길을 갈 수 있는 박근혜는 학습을 강요할 수도 없고 학습의 효과로 반발에 의구심을 같는 대중들의 기대에 부흡하기 어렵다. 손해나는 장사다.
안철수와 비교해도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문재인은 안철수와 단일화 전에 승부수를 띄우기가 당연히 어렵다.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공격자다. 참여정부의 NLL과 정수장학회는 오히려 문재인에게 유리하다. 싸움의 주축을 박근혜와 문재인으로 몰고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노빠들은 너무 오바하지 마라. 힘을 빼지도 말고...
문재인과 박근혜의 구도로 가는 길이 문재인에게 당연히 유리한 것 아닌가. 박근혜는 아직 일등이다. 멱함수를 고려하지 않은 단수 뉴튼적 역학의 작용 반작용의 원리로 이용하면 네가티브가 성공을 거두어야 한다. 그런데 아직 그런 징후는 없다. 다만 문재인 펀드 마감으로 대중들의 정권교체 욕구는 강하다.
결국 파이널(마지막) 승부다. 결승전이 있는 코리안 시리즈와 요트의 아메리카 컵 파이널 라운드와 같다. 지금까지 승부에서 마지막 결승 전에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면 위험은 줄이기 마련이다. 바로 박근혜의 전략이자 전술이다.
요트의 파이널 라운드 전에 1위를 고수했다면,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2등만 따라해도 승리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기록을 갈아치우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쓸 수가 없다. 그래도 1등이니까. 호주와 미국의 아메리카 컵 파이널 라운드에서 호주가 실수를 했다. 무리하게 과도한 1등을 할려 하다가 미국에게 우승컵을 넘겨주었다.
최소한 2등의 바람따라, 호주의 방향타만 보고 음주운전을 해도 우승할 수 있었다는 호주팀이 우승에 실패한 이유다. 지금 NLL과 정수장학회가 결승전이다. 안철수와 준결승 전이 남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흥분하면 우승에 이로울 수 없다. 더구나 지난 일요일인가 토요일인가 노빠들은 너무 극성스럽다는 진중권과 그들의 표현이라면.
뱀빨이얌: 을미왜변에 대해서 얘기하다 말았네. 을미왜변의 핑계가 어디까지 확대되었냐면 김안로의 역적질까지 나왔지. 이氏 조선에 김안로의 성은 김氏고 김은 음양오행에 금에 해당되고 이는 목에 해당되지. 결국 을미왜변의 원인은 김씨들이 일으킨 이씨(조선은 목木, 나무가 쇠를 못 이기지)들의 제국인 조선을 말아먹기 위한 장난이라고 우기지. 누가? 조선의 정파주의적 파벌들이...그래서 정순황후가 믿는 불교를 말살하려고, 4대문 안에 있는 시간을 갈켜주는 종도 화포로 만들자고 야비하게 주장한 것이 조선의 유교주의 학파의 파벌들이 엉뚱하게 주장과 모함을 하고 주도권을 잡은 것이얌. 사람사는 세상은 어때? 아직도 토론이 아닌 자신의 이기적 관점으로 사람을 치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