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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3:38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8757
왜 지난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했나.
"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물, 일꾼으로 지지한 거다. 이 지역은 군사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사상과 철학까지 그분과 상통하거나 일치하는 건 아니다."
- 그렇다면 선생은 진보, 보수 중 어느 쪽인가.
"성향으로 따진다면 나는 진보 쪽에 서 있다. 파로 얘기하면 '제멋대로 살고파'다(웃음). 그렇지만 나는 중도를 고수하려고 애쓴다. 언론이 정상화되고, 우리 사회에 도덕성이 회복된다면 중도를 선언하겠다."
- 중략 -
- 마음속으로는 지지하는 후보를 정했나.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후보들이 곧 어떤 결정적인 카드들을 보여주지 않겠나. 그것이 공개됐을 때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환갑 지난 사람의 태도가 아니겠나.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을 거다."
- 지지 후보가 정해지면 공개적으로 지원할 건가.
"그렇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트위터를 포함해 최대한 적극성을 보일 작정이다. 결정타를 기대해도 좋다(웃음)."
불의를 타파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확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