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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23:27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박재승 전 대한변협 회장 등이 주도하는 '희망승리 2013 승리 2012원탁회의'도 오는 25일께 회의를 열어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민사회계의 압력에 대응해 안철수 후보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안철수 후보측 박선숙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전날 "국민께서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 주시면 그에 따르고 승리할 것"이라며 "(단일화 과정에서)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이 기자들이 묻기도 전에 단일화 이야기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세아경제 발췌)
<단지언니생각>
1)시민사회계에서 본격적으로 야권 단일화 문제로 양 진영(문, 안)과 진지한 협의를 거쳐
2)양측이 합의된 단일화 방안이 확정되기를 바라면서,
3)다만, 문-안 양측 외에도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들과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4)김부겸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원순-박영선 방식이 좋다고 하면서
5)안철수 측이 강조하는 여론조사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요소가 많다(여론조작 가능성 등) 고 지적하고 있다.
6)김부겸 위원장은 그러면서 만약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는 경우에도 반드시 민주통합당
7)입당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8)과연, 앞으로 긴박한 일정으로 전개될 전체적인 단일화 절충과정이 어떻게 될지 ?
9)더불어 그 귀추가 주목되며 긴장감이 지금부터 돌게 됩니다. 누가 경쟁력이 더 있을까?
10)대선 경쟁력을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파악해 내는 방안 도출이 대선 자체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