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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측의 해명을 요청 합니다

댓글 3 추천 2 리트윗 0 조회 461 2012.10.22 08:55

   

안녕하세요. 정겨운 오솔길 입니다.

 

저의 이번 재단측 해명요구는 911E-MAIL로 보내주신 답변과 별건으로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재단에서 후원하신 걸어서 봉하까지”(이하 걸봉이라고 칭함.) 811일부터 21일까지 주도한 사람의 결과물이 없는 것에 지난달 29일 재단사무실로 전화를 하여 걸봉행사 후원한 것에 대한 결과물이 왜 없는지 궁금한 것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통화당시 오는1015일까지 주도한 분에게 연락하여 기행문을 이곳 노무현 광장에 기재토록 하겠다고 재단측에서는 저에게 약속을 하였습니다만,

이제껏 재단측도 주도한 사람도 어떠한 기록이 없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질문1*

이번 걸봉을 주도한 분은 기행문은 고사하고 남의 글에 댓글 두 개가 고작입니다.

하나는 2012.06.19 17:57개인 통장으로 회원님들께서 작은 금액이만 마음을

담아 한 푼 두 푼 후원금이 잘 입금 되고 있다는 것과

두 번째는 2012.09.27 22:59 후원내역 및 행사비용 내역에 관한 총 내역은 행사 후 '걸어서 봉하까지 2012도보행진' 카페에 공지로 올려두었다 는 남의 글에 댓글로 쓴 두 개의 글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이렇다 할 재단후원에 대한 결과물이 없습니다,

주최 주관한 분과 어떠한 계약을 맺으셨기에 이렇게 주최한 사람의 함구가

계속되어도 유구무언 인지 궁금하여 재단측에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질문2*

후원단체가 노무현 재단만이 아님에도 걸봉 포스터를 보면

마치 노무현 재단 한 곳에서만 후원 하는 것처럼 표시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 이었습니까?

 

또한 재단에서는 멘토를 자청하신분도 계시어 걸봉을 떠나기 전에 멘토와의

만남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세종시 밀마루 발대식에서는 멘토에게 선서도하고

선서문도 주었고 봉하에 도착하여서는 멘토의 명의로 수료증을 발급 하셨습니다.

이렇게 걸봉과 많은 것을 주고 받으신 멘토님께서는 깔끔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기행문을 남기도록 멘토를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지키시려고 노력하셨던 평범한 일상에서

빛나는 원칙과 상식 아닐까요?

멘토로써 주최한 사람에게 최소한의 걸봉 기록조차 요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하여 재단측에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질문3*

이번 행사를 주도한 분의 개인 명함과 개인 포스터를 보면 노무현대통령님의

모습과 존함, 또한 청년노무현 이란 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재단측에서 사용을 허락 하신 것인지요?

이부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추진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앞으로라도 혹시 있을 오남용에 대하여 대통령님의 존함과 초상권이 침해

당하지 않도록 대통령님에 관련된 유인물등을 법적 제도적 제재 장치를 마련하실

방안은 있으신지 궁금하여 재단측에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질문4*

이 행사와 관련도 없고 더더욱 본인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

아래와 같은 문제의 글을 재단측에 E-MAIL로 질의를 한결과

해당 글을 올린 재단 직원의 행동에 대해서는 단단히 주의조치를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은바 있습니다.

-----------------아 래 문제의 글 ------------

(?)되면 어김없이 전화해서

"내가 회비내서 니들 월급 타먹고 사는 주제에 왜 내가 얘기하고 내가 바라는걸

안해주고 지랅이야,

후원회원이 시키면 '예 알겠습니다' 해야 될꺼 아냐, 이새끼야" 라는

말을 들어도 그분께도 고맙습니다.

아무튼 그분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시는 분이니까요.

그리고 그분 말처럼 그 덕에 월급 타먹고 사는 주제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사회에 나가도 먹고사는데 아무런 지장없는,

아니 더 잘 먹고 더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넘치는 인재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내마음속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사람'

                                                        -----------이 상-------------

윗글이 후원회원이 정말 이런 말을 하여서 쓴 것인지, 재단직원이 소설을

쓴 건지는 알수는 없지만 엄연한 근무시간에 ,도 구분 못하고 동호회에

들어와후원회원을 폄하하고 비아냥거리는 안하무인의 행동을 서슴없이 한 직원에게

어떠한 주의조치를 취하셨기에 이제껏 본인에게 최소한의 사과 편지조차 없는지

아니면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후원회원들을 우습고 하찮게 보는 입장을 재단측도 공감하고

있기에 묵인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답변을 요청 드립니다.

 

* 5. 마무리*

다시 한번 재단측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태어나시고 잠들어 계신 봉하마을에는

지금도 많은 분들께서 노무현대통령님의 뜻을 간절히 기리며

소리 소문 없이 걸어서 다녀가시곤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된 민주주의,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눈물겨운 목마름으로 딛는 한걸음 한걸음들입니다.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야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던 길.

그래서 그 길의 끝은 야곱의 무덤이 있는 그 유명한 스페인의 산티아고로

향합니다.

특정 종교 때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구상 많은 사람들이 제일 가고싶어하는

이 길보다 봉하는 우리에게 더 아름답고 더 역사적이며 더 애틋합니다.

봉하로 향하는 이 걸음들이 우리나라에 길 붐(둘레길, 올레길 등..)을 일으킨

산티아고로 가는 길보다 순수하고 간절하며 더 의미있는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이번 걸봉같은 행사를 후원만 하여 의혹을 불러일으키지 마시고,

재단이 주최가 되어 산티아고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주관하지 못하신다면, 재단에서 후원을 하시더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추진하셨으면 합니다.

봉하로 향하는 발걸음 속에 국민의 염원이 흘러 모여 봉하에 고이고,

한 마음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수레바퀴의 한 축이 되도록,

노대통령님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재단의 책임있는 추진력과 재단에 대한 신뢰 속에 추진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의미있는 모습으로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말미에 의견을 드리며

위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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