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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 11:51
문재인과
이른바
3철이 문후보의 선대위에서 퇴진하는 것은 늦었지만 잘 된 일이다.
사실 이들은
민주당내 경선을 마쳤을 때, 물러나는 용기와 지혜로
그래서 친노에게 서운한
만드는데 앞장서지 못한 것이 더욱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실, 손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파행으로 끝나지 않은데 일조한 공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는 한나라당 출신이란 오명을
완전히 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새롭게 재기할 수 있기 바란다.
나는 그가 문후보의 용광로 선대위에서 사심 없이
버너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었고,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그를 영접할 수 있는 문후보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편, 문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장을 직접 맡았다는 것과 정치 쇄신을 위한
직책이 오래 공석으로 있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다.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되고, 구체적인 실무는 전문가가
해야 한다. 기업이나
경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후보가 직접 일자리
만들겠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니 젊은이들이 의아해
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인사 전문가 혹은 창업에 성공한
직장인 출신을
영입하는 것이 좋다. 사실 이런 점에서 가장 좋은 인재는
또, 정치
쇄신에 관해선 누구 보다 시민 정치를 하며 우리 정치에 대한
문제점을 제일 잘 알고 있는 후보 자신이 맡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을
찾고 있음은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다른 일자리를 찾아 성공해서 팔자도 피어 인기도
누리는
쇄신해야 한다고 하고, 정치가 민심을 외면한다고 사람이 먼저인 정치를
하겠다는
해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인지 묻고 싶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문재인과
이유를 이것이라 보는데 여러분도 동감일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