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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후보 당선 결과 분석...

댓글 10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68 2012.10.20 13:30

무소속 안철수후보가 대선에 당선될 두가지 형태가있다.

첫째는 문재인후보와 단일화로 박근혜와 양자대결이있다.

안철수 후보가 승리하면 새누리당은 패배의 책임을 밖으로 돌릴수있다.

즉 민주당에게 야합으로 대선후보도 내지 않은 불임정당이라 비난하며

내부 분열을 막을수 있고....

박근혜후보의 나이로 볼때 차기에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하기에 일치단결하여

안철수 정부를 견제할것이다.

민주당은 안철수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만 소위 안철수후보에게 쇄신의 대상으로 지목된

많은의원들은 안철수후보가 당선되면 소극적인 협조내지 더 강력한 견제를 할것이다.

안철수정부는 50%정도의 국민의 지지로 당선되겠지만

총리 임명부터 난항에 봉착한다.

경제민주화도 경제성장률이 높을때는 쉽지만 3%이하 성장이면

경제민주화가 성장을 더욱 어렵게하여 추진자체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의원들이 지금은 박근혜의 당선에 방해가 될까봐 아무말도 못하지만

안철수정부가 경제 민주화 입법을 추진하면 완강히 반대할 것이다.

안철수정부도 소방수 이론을 내세워 경제민주화를 포기할것이다.

* 소방수이론: 불이나면 소방점검 같은 에방은 활동은 모두 중지하고 일단 진화에 전력한다.

자칫 경제민주화가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이 되면 탄핵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안철수후보는 무소속으로 박근혜와 양자대결에 승리해도

앞날이 험난하다.

둘째는 3자대결에서 무소속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이다.

3자대결에서 승리하면 거대정당의 두후보인 박근혜 문재인은 정계 은퇴를 해야한다.

더이상 당에서나 유권자들에게 정치인으로 남을 명분이 없어진다.

와해된 두 거대정당은 안철수정부가 의도하는대로 협조 할수 밖에 없다.

일부 원로들은 국회의원 사퇴와 정계은퇴를 선언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4월 실시될 보궐선거는 안철수 정부에 더욱 힘을 실어줄것이다.

문제는 안철수 정부의 계혁과 쇄신이 성공하는냐이다.

2015년 쯤이면 성패가 거의 판가름 날것이다.

적어도 국민들이 인정할 정도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게되면 새누리당은 다시 박근혜를 정계복귀 시킬것이다.

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서 대선주자가 두각을 나타내겠지만

문재인의 정치복귀는 없을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금 국민들은 냉철해야한다.

무소속후보인 안철수가 어쩌면 3자구도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문제 외교 국방등 전분야를 몇단계 업그래이드 시킬지도 모른다.

하지만 냉철히 생각해보면 확율은 거의 없다.

실패할 확율의 대부분이 정치인들 책임보다는 국민들의 민주화 의식수준 때문이다.

원인이 명확한대도 자꾸 정치인들의 구태를 원인으로 집고 있으니....

결국 안철수후보는 솔직히 알면서도 헛다리 집고 이것이라고 국민들을 속이고있다.

모소속 안철수후보는 양자구도보다 다자구도에서 승리해야 하지만

현재 안철수 지지율로 볼때 3자구도 승리는 요원하다.

안철수 후보 캠프는 나의 분석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할까?

한사람이 모두를 바꿀것이란 환상에서 벗어나서

국민모두가 의식이 바뀔때 진정한 쇄신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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