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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관련 공방 - 계속하고픈 진짜이유는?

댓글 1 추천 5 리트윗 0 조회 39 2012.10.19 15:33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관련 발언을 이슈화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발표(?)이후

언론들은 날마다 이 NLL에 관하여 떠들고 있다.


그 언론들의 기사들도 조금씩 색깔이 다르다.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에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비밀문서를 누설한 부분 정의원에게 문제가 있다는 기사는

그리 많지 않다. 

-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쉽게 단정지어지는 결말이므로 같은내용의 기사를 날마다 낼 필요는 없을테니까.

그러나, 그 외

이 부분을 마치 대선전 폭탄같은 거라 믿는 (혹은 그렇게 되어지기를 희망하는 듯한) 언론들은

하루에도 몇개씩 관련기사를 올려놓는다.

이런 언론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관련 큰 오점을 남긴것처럼 인식되기 십상이며,

현재 민주당쪽 사람들을 그들이 흔히 말하는 '종북주의자'따위로 여기기 십상일게다.


NLL관련, 이 기사를 한번 보시라.


김만복 “내가 회담록 작성…NLL 포기, 땅따먹기 발언 없었다”

한겨레 | 입력 2012.10.19 08:20 | 수정 2012.10.19 08:50

원문보기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7040

 

 

 

사진의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대통령은 결코

   서해북방한계선포기발언, 땅따먹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

   라고,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부인했다.


 "정문헌 의원과 새누리당의 주장은  사실관계조차 틀린 허위이고 거짓말"

 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에 전달된 회담록을 

 폐기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내가 역사적 사료로 국가정보원에 

 넘긴 자료는 정상회담 시작부터  전말까지 아예 책자 형태로 엮은 완벽한    

 자료인데, (만일 엔엘엘 포기 발언을 숨기려는 목적으로) 청와대에 준 회담록 

 하나를 폐기하는 게 무슨 실익이 있겠느냐. 청와대 것은 국가기록원에도 있

 다"고 말했다.



NLL 관련 수많은 뉴스들이 연이어 터져나오며, 

그다지 정치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무엇이 진실이건간에 "노무현"이라는 전 대통령에게 약간의 찝찝함을 남긴 이슈로 충분했을것이다.


더우기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연평도를 방문 "NLL"수호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연거푸했다.

이건 뭐, 아니라고 해도

누가봐도 여당측의 바람몰이에 힘을 실어주자는 이야기 밖에 더 되겠는가??


당장에 민주당은 반박하고 나섰지만, 신난건 안그래도 NLL관련기사를 올리고 싶어 안달이난 언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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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그 중요성이야말해서 무엇하겠는가?


사실은 한번도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은 역사적 진실을 두고 자꾸 공방을 거듭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뭐,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고 믿어보자.

그러나,

이 NLL관련 뉴스가 계속 1면을 차지하면서


* 최근 다시 불거진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 - MBC와의 사전 비밀대화록에 관한 뉴스 

* MB의 내곡동 사저문제 관련 검찰수사에 관한 관심

* 그리고 지난 411총선에 관한 여러 의혹들

* 구미 불산가스 사고에 관한 뉴스들.


등등의 이야기들이 세간의 관심에서 한발 멀어지는 효과들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각각의 언론들이 저마다 어떤게 더 중요한지에 관한 판단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좀더 대중들 앞에 공정해주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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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편승해도, 늘 본연의 모습을 잃지않는.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