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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8 07:50
귀농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현실 문제가된다.
점차 도시에서 노인들의 일자리는 줄어든다.
예를들어 단독주택이 많을때는 생활쓰레기나 재활용품 문전수거가 많았지만
아파트가 그자리를 대체하면서 미화원들의 많이 줄어들었다.
하나의 예이지만 나이많은 사람이 도시에서 할 일자리가 점차 줄어든다.
반면에 농촌은 앞으로 20년쯤 지나면 현제 고령인 소농들은 거의 없어지고
대단위 소품종 대량생산 농가만 남을것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많은 종류의 농산품중 경제성이 없는 작물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을것이다.
이것에 대한 국가적 대비는 시급하다.
귀농에는 여러가지 대안이 있지만
한가지 조언을 하고자한다.
지난 일요일 우리가족은 고향에 성묘를갔다.
20명정도가 갔는데 고향에 집을 하나 지어서 1년에 몇번씩 고향에서 모이자는 제안을 형이했다.
집터는 있으니 현대식으로 지으면 약 1억정도면 된다고 한다.
문제은 1년에 3-4번 모이기 위해서 집을 지어놓으면 관리의 문제
가족공동 소유시 유지 보수비 갹출문제 잡초제거 문제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고
경제적으로도 1억원 투자시 년이자 3%만 잡아도 300만원이다.
한번에 100만원이면 펜션을 빌려도 더 편하고 저렴하다.
그래서 내가 제안했다.
우리 집안사람중 60살이 넘은 형님내외가 고향으로 이주하고
가족공동으로 집을지어주고 땅도사주고 농기계도 사주고
월급도 주고 대신 생산한 농장물은 공평하게 나누면 비록 농산물이 좀 비쌀지 모르지만
친황경적이고 고향에서 생산한 그야말로 신토불이니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우리집안은 곧 회의를 하여 결정할것이다.
아름다운 귀농의 한 방법이다.
문재인후보는 귀농 정책에 참고하였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