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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18:00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시민캠프가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문 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안도현 시인이 15일 정오 광화문광장에서 첫 시위를 했다.
안 위원장은 `투표시간 연장! 무엇이 두렵습니까?'라고 쓰인 포스터를 들고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줄 것을 호소, 시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16일에는 시민캠프의 유정아 대변인, 17일에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임태연 회장, 18일에는 시민캠프 문성근 공동대표가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김영경 선대위원장은 "일단은 여론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캠프 대표단들이 평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