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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0~5세 전면 무상보육 실시"

댓글 3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84 2012.10.14 20:23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4일 집권시 0~5세 무상보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임산부와의 타운홀미팅에서 "재정적으로 7조5천억원이 들지만 감당할 만한 수치"라며 "선별적 무상보육이 실현돼 있어서 추가재원이 그렇게까지 많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정권 임기 중에 민간 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50%까지 늘리겠다"며 "교육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계까지는 선행학습을 위한 과외를 법적으로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출산 지원을 위해 간호사의 방문서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임부에게는 출산과 육아를 돕도록 전담 도우미를 두는 한편 출산장려금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별로 양질의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한편 산부인과가 없는 지자체의 임부가 생활권 내에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후보는 여의도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적합한 업종에 대기업이 진출하지 못하게 막고, 일감몰아주기와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겠다"며 "중소기업부를 신설,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산업체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추임에도 불구, 지난 수십 년 동안 재벌ㆍ대기업에 눌리고 시장에서 밀려나 늘 경제 정책의 변방이었다"며 "중소기업을 경제 성장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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