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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07:44
선거때에 진보는 좋은정책과 정의의 정치를 무기로 유권자들의 표를 호소하는데. 보수는 말도 되지않는 수로 유권자에 다가가지만 투표의 결과는 보수의 승리이다.
이유는 인간의 인지구조 Frame 때문 이란다.
지난 우리의 총선에서도 많이 앞섰다고 모두가 생각 했지만, 투표 몇일전 독재당이 만들어 놓은 김용민의 Frame에 갇쳐 BBK 껀도, 4대강 껀도, 부정투표껀도 모두 날라가 버리고 많은 의석수를 잃었다.
요즘도 보면 거의가 안철수의 무 정당론과 독재당의 북풍발언의 Frame 에 갇쳐서, 문후보님의 각종 좋은 정책과 정의의 행보들은 바람 지나가듯 한 순간 뿐이다.
우리도 우리의 Frame 을 만들어서 독재당들이 우리의 말들을 많이 하게 만들어서, 상대편들을 우리의 Frame 에 갇치도록 하고싶다.
아래의 글이 우리의 Frame을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다.
글 :
(오늘 노가다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보니,
경찰서 직인이 찍힌 편지가 한 통 날아와 있었습니다.
"강봄 당신이 쓴 『똥걸레 박근혜』 라는 글이 고소 되었으니
10월 12일 오전 10시까지 △△ 경찰서로 나오라" 는 소환장이었습니다.
내가 이 소환장에 주눅이 든 건 전혀 아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써
대통령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이 정도의 말도 못한단 말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문제의 이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똥걸레,박근혜!
박근혜가 만일 대통령 출마의 변으로,
혹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국민 여러분!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한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가 아닙니다.
복지도 아니고,외교도 아닙니다.
우리 남한이 북의 김정은에게 먹힌다면
경제나 복지,그리고 외교가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지금 현재 남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좌파 척결입니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북의 김정은의 졸개들은 지금 노동계 뿐만이 아니라
정계,학계,경제계,법조계,종교계,언론계,문화예술계,그리고,
군부와 청와대까지 진출해서 발판을 다진 상태이고
그들의 세력은 점점 더 넓고,점점 더 깊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만일 제게 대통령직을 맞겨 주신다면
목숨 걸고 남한 빨갱이들을 모조리 때려 잡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박근혜를 적극 지지했을 것이다.
박근혜가 만일 민주당과 민노당이 남발하는 선심공짜 정책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
학생들 점심도 공짜,대학생들 등록금도 공짜,병원 치료비도 공짜,
이것도 공짜,저것도 공짜,모두 공짜...
참 좋습니다.저도 그렇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우리 한국은 외국에 대한 빚이 700억 달러이고
그렇게 선심공짜 정책으로 인해 세계 모든 나라가 부도 직전에 있습니다.
공짜정책 좋아하다간 한국도 몇 년 못가 망할 게 분명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못되는 한이 있어도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면,나는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박근혜를 지지했을 것이다.
정수장학회에 대해 기자들과 야권에서 물고 늘어질 때 박근혜가 만일,
『예.장학회는 아직 제 수중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정계에서 은퇴한 후,국민들께 뭔가 도움되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제가 믿을만한 사람을 장학회의 책임자로 앉혀 놓았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나는 내 일을 포기하고 오직 박근혜만을 위해 목숨걸고 뛰었을 것이다.
왜냐하면,나는 지금까지 그런 지도자를 눈이 빠지도록 기다려 왔으니까.
그런데,박근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박정희 뿐만 아니라
전두환,김대중,김영삼,노무현,이명박과 똑같이
대통령 병 말기환자로 타락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녀는 정말 조국과 국민을 위해 자기 한 몸 바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그 한가지 욕심으로
가는곳마다 거짓말과 위선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통령에 눈이 멀은 나머지
청와대를 습격하고 자기 엄마를 죽인 김정일과
더할 수 없이 다정한 모습으로,마치 신혼부부인 양 붙어먹었고
빨갱이의 두목인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고개를 꺽고 항복하면서
그것을 국민대통합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을 했다.
국민대통합이라니,빨갱이들과 통합이 돼?
아니,통합은 통합이지!
남한이 아니라,북한으로의 통합!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공산주의로에 통합!
창녀를 일컬어 걸레라고 한다.
돈 몇 푼 쥐어주면 이 놈 저 놈 가리지 않고
아무 남자에게나 가랑이를 벌려 보지를 대주고 자지를 빨아주는 창녀.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만 될 수 있다면,
김정일이건,김대중이건,노무현이건 가리지 않고
마구 찿아다니며 절을 하고 헤푼 웃음을 흘리는 박근혜는
정치적 창녀고 걸레다.
더이상 더러울 수 없는 똥걸레다.
그런데,더 큰 문제는,
그런 똥걸레를 지지하는 돌머리들이
이 나라에 차고 넘친다는 사실이다.
한국은 희망이 없다.
2012년.8월.26일.
법조인의 견해 "
누가 고소(고발)를 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고소장인지 고발장인지 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고소는 박근혜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만약 박근혜 본인이 고소를 했다면 명예훼손 혹은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벌금은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모욕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와 공익적인 주장으로 판사가 보아 준다면 무죄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고발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명예훼손과 모욕죄는 친고죄이므로 박근혜 본인이 아닌 경우엔
그러한 죄목으로 고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나와서 조사받아라... 하는 것은 일단 불러서 괴롭히겠다는 뜻이고,
이것이 기소가 되는 것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더구나 박근혜 개인에 대한 감정보다는 공익적인 측면(정치적인 이유)으로 주장한 것이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헌법정신을 놓고 볼때 유죄의 요건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서프라이즈 대표가 썼던 '이명박 개X' 글이 무죄판결 받았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