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안철수를 아는가.

댓글 4 추천 1 리트윗 0 조회 84 2012.10.12 04:32

먼저 묻고싶다.

여기에서 안철수를 무조건까대고 문재인을 옹호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개인적으로 얼마나 아는지.

책이나 대중에게 공개된 모습외에 그이 진심이 무엇이고 노무현대통령을 진심으로 믿어었는지.

대통령이 되면 노통의 억울하고 어처구니없는 서거에 대한 재수사를 무조건적으로 할생각이 있는지.

그리고 변호사로서 자신이 걸어온길에 노무현대통령처럼 한점 부끄럼없는 선택을하고 살아왔는지를.

난 모른다,

그래서 그저 모든 정치인들을 뽑는 방식인 지눈에 안경식으로 선택한다.

그런데 여기선 안철수를 얼마나 잘 알기에, 초등학생 댓글식으로 아니면말고식으로 인신공격을한다.

글좀 쓴다는 회원들마저 무슨 수사관추리식으로 그의 인성과 가치관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본것처럼

비아냥과 조롱으로 그의 인간성을 추락시키기 급급하다.

정책을 발표하니 빈깡토이고 별다른게 없단다.

박그네나 문재인은 어떤 정책을 국민에게 눈이 휘둥굴어질만하게 내놓았던가. 실천은 가능한가.

안철수가 그러잖나, 정치인의 정치를 수행하는 행태가 바뀌어야 국민이 잘산다고, 정답아닌가.

짜고치는 정치화합, 보은정치,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정당아래에서 편가르고앉아 자신의 이익에 맞춰

입법하고 국민에게 절대적인 중요법안을 지들끼리 조금씩양보해 입법하는 미친자들 아닌가.

맹박이 747 물건너가도 4대강으로 수천억 뒷돈챙기고 전투기까지 해먹으려하는 동안 야당은 무얼했는가.

4대강 입법할때 뭐로 바꿔먹고 물러났는가. 미국으로 망명가듯 가고난뒤 잡을건가.

서로의 비리를 덮어주며 싸우는 이상한 정치인들만 있다.

우리동네 구청에 구의원들 직업이 하나씩있다. 뭐할라고 사업하는놈들이 구의원시의원 했겠는가.

정치하는놈들이 돈안되는 입법안하고 해도 지같은놈 빠져나갈 헛점투성이 법을 만든다. 국회든

구청이든 그들의 유불리에 따라 만드는 법들이 우리보단 그들을 위한 법인것이다.

안철수 쪼매안다.

그사람은 돈을위해 살진 않는다. 생각이 남달라 내 가족의 금전욕보다는 자신이 꿈꾸는 좋은세상에

뜻을 이해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라는 몽상가라하면 차라리 맞을것이다.

누구나 집착하는게 있다.

성장하며 경험한것들이 훗날 자신이 지키려는 집착으로 자리한다.

돈에 굶주리지 않았기에 직업을 바꾸는 큰변화에도 의연할수있었을것이다.

안철수가 무엇을 꿈꾸던간에 그이 꿈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위한, 정당이나 정치협력자들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위한 선택이 아닌 우리가 잘사는 세상을 펼치려는 편을 가르지않는 그의 성격대로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 본다.

정치참여는 좋으나 눈앞의 내편의 속내도 모른채 말도안되는 진보보수식으로 나누어 상대의것을 바꾸는게

옳은 정치적선택이라면 이 세상의 반은 잘못된것이다.

정당정치의 썩은 고름을 선거승리를 위해 숨기지말고 도려내고가자는 것이다.

누구를 그냥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추측하지말자. 내가족의 속내도 몰라 서로 아웅다웅하고 살면서

선택해야 된다면 각자의 느낌대로 하되, 모르면서 아는체 하며 폄하지는 말자.

다들 정치놀이에 빠져 추측소설 그만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전의 호소하는 글을 보고도 지맘대로들 해석해서 치욕의 서울행을 손흔들며

보낸 수준의 추측들로 또 누구의 생각을 호도하는가. 자중하고 드러난것으로만 판단하자.

안철수를 응원하지만, 문재인이 노통의 거짓자살사건을 만천하에 공개하거나, 엉터리수사가 아닌

자살이라 인정할만한 공정한 재수사를 한다고 공약한다면 난 문재인을 응원할것이다.

삼년사이에 이곳에 머무른 이유들을 건방진 정치참여로만 다들 여기니 무엇을 위한 공간이지 의문이다. 아래위도 모르고 욕질에 잘난체들이니..

또 삼천포로 왔다. 나머지는 글쟁이들의 몫이니 각성들 하시길. 무시 하든지.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태양의아이들 태양의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