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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와 싸웠던 남자가 있다.

댓글 5 추천 6 리트윗 0 조회 302 2012.10.11 10:50

맹자에게 어느날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왜 그리 논쟁을 좋아하십니까?"

그러자 맹자가 답했습니다.

"나라고 왜 말싸움을 좋아하겠느냐. 논쟁해야 할 바가 많아 피하지 않을 뿐이니라."


노무현도 그랬습니다.


그라고 말싸움이 좋았겠는가? 다만 그가 싸워야 할 '반칙과 특권'이 너무나 산재해 있었기 때문에,

자연인 노무현은 정치인이 되었고, 정치인 노무현은 끊임없이 싸웠을 것입니다.



노무현은 언제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기자가 박스기사 하나 쓰면 후보 하나 '골로 보내는거' 간단하다고 말합니다.

언론이 권력을 만든다고 득의양양해 합니다.

완전 거짓말은 아니지요..


이것 역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이 불가피하지만, 즐겁지는 않지만, 싸워야만 했던 하나의 현실입니다.

임기 내내 물어뜯기고, 그것으로 모자라 퇴임 후에도 노무현을 가만히 두지 않았던 언론..


2012년, 악귀같이 물어뜯던 그 이빨이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가지고 사람을 모략하던' 노무현 대통령 경선 시절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노건평씨의 뭉칫돈에 대하여 법원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현오가 말했던 '차명계좌'도 대한민국 사법부는 '사자의 명예훼손'으로 '거짓'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사자의 명예훼손은 거짓말을 유포했을때에만 성립됩니다.)

그러나 그 '악귀의 이빨'은 사과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 당시처럼, 노무현이 다시 말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좋아서 싸우는게 아닙니다. 싸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목도하고, 해야 할 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모든 국민이 '잘못된 현실'에 그날의 노무현처럼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rBT35HD-s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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