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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안대희, 그리고 박근혜의 구원투수 김무성??

댓글 2 추천 2 리트윗 0 조회 64 2012.10.09 14:18




최근 새누리당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는

본 포스트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최근 뉴스들을 도배하는 인물들의 이름들....





위 이미지는 "오마이뉴스" 의 기사 (2012,10,9)

자중지란 처한 박근혜, '구원투수'로 김무성 발탁? ( http://durl.me/3j777t )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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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근혜 후보는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이라는 사람을 영입하면서

꽤나 큰 이슈(?) 혹은 화제거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것은 과거 야당의 한 인물(?) 이었던 사람을 새누리당의 대선 캠프로 불러오면서

또 꽤나 상징적인 의미의 "대통합"적 이슈를 제시해 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거나,

그 한광옥이라는 사람을 영입하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화제거리가 된 건 분명했습니다.

여기엔, 새누리당의 어떤 행동들도, 바로바로 뉴스화시켜내는 언론들의 역활들도 충분했습니다.

(뭐 언론이 필요한 곳에 꼭 잘 가면서, 여당의 일에 늘 열심이라면 이렇게 비꼬듯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약속~^^)


박근혜 지지측에서는 이부분에서 쾌재를 불렀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뭐 과정이야 어떻건 한광옥이라는 야당출신의 인물을 새누리당으로 불러온건, 

현 야당의 조직력에 찬 물을 끼얹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민주당 지지측에선 참으로 분한 뉴스임에 틀림없습니다.

지난 411총선을 위한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 '정통민주당'이란 이름으로 독립했을때 부터

그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는지도 모릅니다.

(뭐 사실 필자는 그랬다고 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꽤 많은 활동을 했던 야당인사가,

최근 공천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새로운 밥상을 차리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새누리당 행 이라니....

암만 생각해도 어이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임에 틀림없습니다.

최근엔, 그 정통민주당이 공천헌금관련 법적공방이 오가는 중이구요.....

여기까지를 이해하고 보면, 글쎄 그런 인물을 박근혜캠프가 모셔간(?) 까닭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그닥 참신한 인물이라는 이미지는 아닌듯 한데 말입니다.;;

좀더 객관적이고 실질적으로 따져서,

새누리당에서 야당인물들을 여입했을때 가장 실질적으로 얻을 효과는 뭐니 뭐니해도 

호남권 혹은 야당지지자들로 부터 지지율을 가져오는 것일텐데, 

글쎄 과연 한광옥이라는 사람의 영입이 그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른지....


암만생각해도 이 한광옥이라는 사람의 영입에는 상징적 의미가 크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추측을 확고히 하던중,

어제 오늘 다시 이 한광옥 이라는 사람을 두고 또 말이 많습니다.



이유인즉슨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이 

위 한광옥 씨를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를두고 누리꾼들은 다시 말이 많아졌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안대희 라는 인물은 과거 이른바 "차떼기당"을 수사했던 인물,

당시의 기억은 잊었는지, 이 안대희라는 인물이 현재 새누리당의 주측인물이 되었다는 것도 신기한 일인데

더욱 주목할 부분은 

안대희는 한광옥 구속당시 지휘검사였다는 점, (한광옥은 억울하다며 재심청구,)

두 사람이 쉽게 섞일 수 없는 부분은 여기에 극명히 드러나는데,


문제는 박근혜 曰

"이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니, 참으로 능력자는 능력자인듯....^^


그러나, 두사람(안대희,한광옥)의 갈등은 한광옥씨를 둘러싼 실시간 뉴스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광옥씨도 

9일 안대희씨의 발언에 대해 "매우 정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하고 나선 것.


과연 이 갈등의 구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실로 관심이 가는 바입니다.



이어서 나오는 뉴스에 "나꼼수"가 예고했던 이야기가 "빵~!"하고 터져나옵니다.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선대위에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뉴스가 그것~!!


이만하면, 나꼼수의 잘난척(?)도 어느정도는 박수를 쳐 줘야 할듯, 

그렇게 예고한다고 큰소리 쳤는데, 진짜로 김무성씨가 다시 등장할 줄이야 ....

나꼼수를 즐겨듣는 사람들이라면, 박수를 치며 환호할 일이긴 한데,

글쎄 이 예고된(?) 반전이 과연 [구원투수]역활을 제대로 해 줄 수 있을른지....


말인즉슨 "통합과 쇄신"은 같이가야 한다는데,

무엇과 무엇의 통합,

그리고 누구를 위한 쇄신,

가장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위한 행보보다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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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動江) intospring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월에 편승해도 늘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