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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안하무인, 그것이 그의 본질이다.

댓글 10 추천 6 리트윗 0 조회 253 2012.10.09 11:08

안철수의 안하무인식 정치가 정도를 더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의 박근혜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에서 그의 오만하고 방자함이 눈에 선뜻 보이지 않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애써 외면하려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누군가는 나에게 안철수에 대하여 이런말을 하였드랬다. 안철수는 디지털화된 이명박이라고 말이다.  이명박이가 지난번 대선에서 한말이 탈정치, 탈여의도였는데 지금의 안철수가 어쩌면 그리 똑 같은지 모르겠다고 나에게 해준말이 기억난다.

 

안철수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하였을 때 단일화의 조건으로 한말이 민주당의 정치쇄신과 그에 대한 국민적 동의 였다. 그때도 너무도 추상적이고 시건방진 느낌이 있었는데 어제였다. 문재인 쪽에서 정당개혁의 목표 또는 방안에 대하여 안철수 쪽에 선문답식으로 말하였나보다.

 

최소한 안철수가 정치혁신 정당개혁을 단일화의 조건으로 내걸었으니 그에 대한 복안이 있으면 말해달라는 것일 것이다. 그러자 안철수는 작심한듯 정당개혁은 자기에게 물을 것이 아니고 정당 스스로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였다.

 

안하무인도 이런 안하무인이 또 있을까 싶다. 세상에 본인이 단일화의 조건으로 정당개혁을 말하였다면 그에 상응하는 기준을 제시하여야 하지 않나? 아무런 기준조차 제시하지 않는 가운데 문재인 쪽에서 정당개혁방안, 정치혁신의 과제 등을 말하여 제시하면 그때 가서 자신이 속으로 생각했던 것에 부족하다며 그것을 국민이 동의하여 줄리 없다며 거부라도 할 요량인가보다.

 

안철수 참 뻔뻔한 사람인것 같다. 안철수식 정치 너무도 간편하고 무책임하다. 책임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느끼지 못하겠다. 그러면서 정치불신 만을 조장한다. 정치 혐오만을 계속해서 부추긴다. 아무리 안철수 본인이 정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무소속이라 하지만 아무런 대안 없이 정당정치가 잘못되었다고 말만한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기본적으로 정당을 중심으로한 대의정치다. 그것에 많은 문제가 노정되었어도 정당을 통한 책임정치가 가지는 가치를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안철수는 책임의식도 없을 뿐만아니라 책임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무엇으로 자신이 말한 공약들을 실천해 나갈것인지 모르겠다. 말로 떡을 만들면 조선 사람 모두에게 못나누어 줄이 없는 것과 같이 말만의 정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실천력과  책임능력이 요구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는 아무런 책임능력 없이 정당정치가 문제가 많고 그것을 쇄신해야 한다고 말만 할 뿐 그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나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 너무도 편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알고나 있는지 그 말들에 대한 뒷감당은 가능한지 의심이 아니들 수가 없는 지경이다.

 

이런 안철수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니 답답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 많이 착잡하다. 세상이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라는 저 건방진 태도가 나에겐 역겨움으로 이젠 다가선다. 안철수가 갈수록 개뻥꾼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안철수 참 많이 미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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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동상 daeho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