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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 불산사고 강력 대응

댓글 2 추천 6 리트윗 0 조회 51 2012.10.07 20:58

문후보는 사고 발생 후 초동조치가 늦어져 피해가 커진데 대해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이런 수준밖에 안 되는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일이 벌어진 뒤에도 지자체도, 당국도 어떻게 대응할지 몰랐고, 의료지원도 턱없이 부족했다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아직도 1차 검진조차 받지 못한 주민들이 많고, 학교 다니는 어린이들이 검진과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즉각적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후속조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사전ㆍ사후 관리가 모두 미진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진상을 규명해 책임을 밝혀야 한다"며 "대통령 후보로서 필요한 일에 대해 요구도 하고 정부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따져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급대피는 가장 최소적인 임시조치이며, 불산 중화 등을 통해 이 곳에서 계속 살수 있는지 없는지 등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즉각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이번 사고의 피해로 채소들이 누렇게 변한 비닐하우스를 둘러본 뒤 피해 환자가 입원한 구미 순천향병원을 찾았다. 현장방문에는 대구 출신의 김부겸 선대위원장과 선대위내 진상조사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앞서 문 후보 캠프는 지난 5일 불산가스 누출사고 진상조사단을 선대위 산하에 구성했으며, 이 위원회는 6일 이곳을 먼저 찾아 현장조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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