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안철수와 유시민 누가더 정치계혁 적임자일까?

댓글 4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58 2012.10.07 11:44

안철수후보는 오늘 ytn이 생중계하는 상황에서

정책발표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원론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안철수의 행보는 수많은 계혁정치인들의 문제제기및 해법과 별로 차이가 없다.

멀리는 박찬종에서 최근에 문국현까지 비슷한 문제제기를 했고 답을 찾으려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들을 그렇게 지지하지 않았다.

문제제기와 해법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유시민도 마찬가지로 안철수보다 더 깊이 대한민국의 제반 문제를 연구하였고

보건복지부장관시절 현실적인 해법을 몇가지 실천했다.

복지는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기에 많은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을 하려했지만 당시 한나라당이 예산문제로 제동을 많이 걸었다.

지금 노령연금 신설이 대표적인 복지 실천정책이다.

당시 열린우리당은 국회 과반수를 확보하고있었지만 입법이 그렇게도 어려웠다.

안철수후보

과연 저렇게 많은 과제를 던지고 다 해결하겠다는데.....

안철수후보는 과연 유시민의 저서를 몇권이라도 읽어 봤을까?

아마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안철수후보는 유시민저서를 한권도 안읽었을것이다.

지금 안철수후보의 발언을 보면 유시민대표보다 한수 아래다.

적어도 현실적인 계혁 가능성 고민이 유시민보다 한참 떨어진다.

유시민저서를 읽어본 우리로서는 안철수에게 기대할 것이없다.

유시민은 현실정치에 접목시킬 고민을 많이 했고

정당을 새로이 만들어서라도 실천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현실정치의 벽은 강고한 보수와 지역정당이라는 한계를

쉽게 넘기 어렵고 ....

자질이 떨어진 유권자들은 묻지마 투표로 아무리 참신한 사람이 나와도

돈과 기득권층의 비호가 없으면 속절없이 낙선시켰다.

안철수후보는 진정 정치계혁을 외치려면 유권자들은 질책해야한다.

유권자들에 의해서 선출된 사람을 구태정치인이라고 비난하기전에...

안철수후보는 왜 쇄신을 외치던 많은 사람들이 새누리당으로 들어갔는지 부터

원인을 찾아야 해결 방법도 보일것이다.

결론적으로 안철수후보는 유시민보다 자신이 더 계혁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으면한다.

지금까지 계혁을 외친 정치인이 안철수 한사람만이 아니고

그 문제점과 해법도 안철수보다 못지 안았다는 것을 알때

안철수후보는 정치인으로 기초입문정도....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말이 안철수 후보에게 딱 어울린다.

덜 성숙된 사나운 범 유권자들을 제대로 느낄때

안철수후보는 정치의 한계도 느낄것이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시인의절규 leeb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