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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07:41
박정희 딸이란 사실 하나만으로
40년이나 지난 개발독재 사고를 버리지 못하고
역시 개발독재 향수에 젖은 노친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대통령이 되어보겠다는 박근혜....
독재의 안개가 자욱할때 민주주의란 태양이 과연 저 안개를 걷히게 할수 있을까
염려하지만 어느순간 안개는 갑자기 사라지고
안개에 묻혔던 모든 만물이 태양빛을 반기드시
박정희 향수가 조금씩 지워지자 박근혜의 본 모습이 점차 들어난다.
그렇게 유식하지도 않고 그렇게 리더쉽도 없고 인자한 면도 별로 없고...
그냥 평범한 60대 아줌마 모습자체다.
그동안 높은 지지율로 버텨온 카리스마가
대세론이 무너지면서 박근혜 회의론이 확산되고
새누리당은 혼돈에 빠지고있다.
출세를 위해서 박근혜에게 절대 충성하며 모여든 간신들이
이제 박근혜가 저들의 출세를 보장 하지 못한다는 것을 최근들어 갑자기 느낀것 같다.
이회창 이명박에 비해 월등히 자질이 떨어지는 박근혜
신기루도 카르시마도 점차 사라지면?
아마 새누리당은 대선전에 자중지란으로 지리멸멸할 가능성이 높다.
어제 새누리당의 모습을 본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