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달팽이도 위기땐 몸 떼내고 도망

댓글 5 추천 2 리트윗 0 조회 91 2012.10.04 07:13


달팽이도 위기에 빠지면 몸의 일부를 버리고 도망간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미국 과학뉴스전문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는 네덜란드 생물다양성센터 연구진이 뱀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달팽이가 몸의 일부를 버리고 도망가는 자기절단(자절·자할) 행동을 하는 것을 확인해 영국왕립학술원의 생물학회보에 발표했다고 3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일본 오키나와의 이시가키섬, 이리오모테섬, 요나구니섬에 서식하는 달팽이 사쓰마 칼리기노사를 천적인 파레아스 이와사키 뱀과 같은 공간에 두자 달팽이가 몸의 일부를 떼어낸 뒤 도망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달팽이가 스스로 떼어낸 부분이 재생되는 데 1개월 정도 소요됐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 달팽이가 어릴 때는 자기절단으로 스스로를 지키지만 성체가 된 뒤에는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체가 된 달팽이가 일단 껍데기 속으로 숨으면 뱀이 달팽이를 밖으로 꺼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 달팽이가 스스로 떼어내는 부위가 이동할 때 발 기능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마뱀이 꼬리를 떼어내는 것보다 더 절망적인 선택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마뱀의 자절 행동을 연구해온 수잔 에반스 런던대 교수는 “달팽이에서 자절 행동이 나타난 사례는 처음 봤다”며 “달팽이가 어떻게 자절을 하고 재생하는지 정확하게 밝혀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위기에 처할 때 자기절단을 하고 도망가는 행동은 환형동물(지렁이), 극피동물(불가사리·바다나리), 갑각류(게·새우), 곤충류 등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 중 도마뱀에서 확인됐다.(경향신문11면)


감상 ...  단지언니 생각.

Scientists have found the first flu virus to infect bats, among little yellow-shouldered bats in Guatemala.
Scientists have found the first flu virus to infect bats, among little yellow-shouldered bats in Guatemala. The bats above are a different species and were photographed in Kenya.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끊은단지 1950l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