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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06:11
민주통합당이 대선 공간에서 '친노의 역할론'을 놓고 다시 시끄럽다.
친노인사들을 대거 배치하면서 생긴 불협화음이다. 비노 인사들이 "참여정부를 고스란히
재연하는 거냐" 고 반발하자 친노 인사들은 ...(이하생략, 주요 골자만 발췌하면..)
윤후덕, 양정철, 소문상, 윤건영-참여정부 비서실, 정태호, 오종식-이해찬계, 전해철(참여정부), .. 문 후보가 공언한 용광로 선대위 모습 아니다.
비노 반발, 참여정부 출신 대거 측근영입은 '비서실 정치'하려는게 아니냐?
더구나 문 후보는 국민대통합 운운하며 보수인사까지 영입하고 나선 마당이다. 문 후보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참여정부 재연' 이라는 말이 나오고 이로인해 당내 잡음이 인다면 무슨 통합인가
'노무현을 넘어' 는 문 후보의 구호다. 문 후보가 진정 노 전 대통령을 넘어서고 싶다면 사람과 정책 측면 모두에서 친노의 한계부터 극복해야 한다. (경향신문31면)
<단지언니생각>
1)'노무현을 넘어'는 문 후보 스스로 내건 정치 구호
2)누가 하라고 시키지도(?) 안았을텐데...
3)그런 구호는 내걸 필요조차 없었던게 아닐까?
4)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현상으로 실제 보여주면 그만이다.
5)한쪽에선, 박정희-꾼애 에 비유한다면 지나치다고 할까? 꾼애정치의 태생과 한계처럼 ...
6)아무튼 당내에서 조차 친.비노 대립 양상을 보이면 곤란하다.
7)그야말로 단일화는 굿 바이 다 ! 박찬종씨가 안철수를 우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