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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가을 데이트... "여심, 문심"

댓글 2 추천 2 리트윗 0 조회 219 2012.10.04 01:16

"사람이 먼저다. 사람의 절반이 여성이다"

"절반의 여성이 대접받는 사회가 와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에 위치한 ‘인문카페 창비’를 찾아 40여명의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여성들과 [문재인과의 가을 데이트 “女心, 文心”]행사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선미, 진성준 대변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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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인사말에서 “사람이 먼저다. 사람의 절반이 여성이다. 절반의 여성이 대접받는 사회가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초록색 앞치마를 두르고 송편, 떡볶이를 직접 만들었다.

 

문재인 후보는 명절, 여성의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에 “남편의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참석한 여성들 모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짤막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후 참석한 여성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문 후보는 여성 1인 가구의 확대로 인한 주거공간의 필요성과 치안문제에 대해 “‘공공 원룸텔’을 활성화 하고 1인 가구, 특히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해외입양과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미혼모의 아픔에 관한 정책적 지원에 관한 질문에는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앞서 법·제도적으로 미혼모가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등록금과 주거문제에 관한 20대 여대생의 물음에는 “2013년부터 국공립대학은 등록금을 반값으로 낮추고, 그 다음해부터 사립대학의 경우 구조조정과 연계하여 등록금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후보는 청년실업에 있어 “공공부분에서 스펙이 평가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30대 주부의 출산과 관련하여 “보육은 보편적 복지의 차원에서 전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무상보육의 형태”로 가야하며, “남성들도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직장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후보는 성범죄와 관련하여 ‘방과후아이돌봄서비스’와 ‘여성귀가안심서비스’를 국가정책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 여성이 절반이다. 우리나라 여성문제는 전체의 문제다”라며 “여성문제 해결이 곧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는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로부터 정권교체의 갈망을 담은 ‘희망의 바람’ 선물을 받았다.

 

 

 

 

출처/ 사람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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