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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비서실 인선 마무리

댓글 0 추천 2 리트윗 0 조회 151 2012.10.02 20:24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일 비서실 인선을 마무리했다.

선대위 요직에 비노(非盧) 인사들을 전면 발탁, 탈(脫)계파와 화합의 의지를 강조했던 그가 자신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비서실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친노 참모그룹 중심으로 꾸렸다.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단장에는 경선 캠프에서 문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윤후덕 의원이 임명됐다.

소문상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정무행정팀장,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메시지팀장, 문 후보의 국회 입성 후 보좌관을 지낸 윤건영 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일정기획팀장을 각각 맡았다.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캠프 공보특보는 문 후보와 동선을 함께 하는 수행1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김경협 정호준 의원과 함께 기획부본부장,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전략기획실장에 각각 임명됐다.

경선 과정에서부터 캠프에 합류했던 천경득 변호사는 펀드운영팀장을 맡아 선거자금 조성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오종식 당 대표 비서실 차장은 전략기획팀장,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황희 전 부대변인은 기획조정팀장을 각각 맡게 됐다.

공동 총무부본부장에는 경선 과정에서 정세균 후보 캠프 대변인이었던 이원욱 의원을 비롯, 박완주 신장용 의원과 친노계의 최민희 의원, 유성훈 당 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총무팀장에는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이기헌 당 직능국장이 임명됐다.


비서실과 전략기획실 인력은 영등포 당사에 마련된 사무실로 옮겨 후보 지원 활동을 벌이게 될 예정이다.

선대위 핵심 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서실의 경우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인사들로 짜여지는 게 자연스러운 일로, 기존의 당직자들도 상당수 합류했다"며 "문 후보의 `탕평 선대위' 구성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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