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많은 말들이 범람하고 있다.

비판, 비난, 심지어 상대후보 죽이기까지...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비판과 비난은 절대 혁명과 변화를 가져다 주지 못함을 알면서도, 내가 살기위해 아직도 독재시대, 그때 그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며 자랑스럽게 상대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들 있다.

한심하다, 한심하다, 한심하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어디 있으랴...

긍정적 대안이 있을때 비판을 해야함을...그래야만 비판의 대상으로부터 인정받을수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왜들 상대 죽이기에만 열울 올리고 있는걸까???

변화를 하겠다고 구구장창 외쳐대면서도 정작 본인은 변화되지도 않은 모습 그대로인데, 국민앞에 무슨

변화를 하겠다는건지 원....ㅉㅉㅉ

아직도 모래위에 집을 짓고 종이배를 띄우는 어리석은 정치인들이 너무 많다는것이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반복되는것이 역사라 했는가!!!

반복되지 않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의무인것 같다.

사랑하는 조카가 묻습니다.

이모, 편하게 살아도 되는데 왜 이렇게 바쁘게 사냐고.......

무척이나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이모가 살았던 지난 시대,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현시대는 너무 불합리적이고 부정적인 시대라서 너희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봐서도 안된다.

이런시대가 계속되면  기회라는것은 특별한 사람들의 것이 된단다.

그래서 능력 한가지로 기회를 잡아 원하는 삶을 살수있는  그런 시대를 남겨주려고 작은힘이지만 보태고 있는거다."

고맙게도 조카는 그말의 뜻을 너무 쉽게 알아듣더군요........

중학생도 벌써 현실을 알아버린겁니다.

꿈과 낭만을 알아야하는 나이에 말입니다.

아침 뉴스를 보면서 또 한번 한숨을 내쉬며  긴 한숨과 함께 또 한번의 깊은 다짐을 해봅니다.

대한민국은 바뀔수 있다.

대한민국은 바뀔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번에는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