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선에서의 문재인의 낙동강밸트

전 실패라고 보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실패라고 부각시켜 사람들의 뇌에 인식시켜낸 측면이 오히려 더 강하다고 봅니다.

2. 문재인과 안철수는 차이

문재인과 안철수가 왜 같다고 생각하는지 머신헤드님의 생각을 꼭 듣고 싶습니다.

삶의 여정이 전혀 달랐고, 이미지도 전혀 딴판입니다.

추구하는 정책노선이 얼마나 다른지는 공부를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새누리당세력이나 재벌을 바라보는 시선도 전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운동 과정을 안철수는 어떻게 평가할까?

이명박 정부를 안철수는 어떻게 볼까?

안철수와 문재인의 역사관이 같을까?

권력을 잡은 이후에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해 어떻게 제도화하여

짚고 넝어갈 수 있을까?

그런 실천의 과정이 문재인과 안철수가 같을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그런 부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보다 더 큰 차원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머신헤드님께서 지지하셨다는 손학규가 안철수와 공통분모가 더 많지 않을까요?

머신헤드님의 방점론에 대해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3. 정권교체 우선?

아래 글은 이번에 정권교체는 무조건 된다는 걸 전제로 해서 제 생각을 나열한 것입니다.

박근혜보다 안철수가 낮다고 하시는데요. 전 박근혜권력은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깐겁니다. 그렇다면, 안철수냐 문재인이냐를 선택할 때 안철수의 지지율거품현상이 선거직전까지 지속된다면, 문재인이 깨끗하게 후보사퇴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둘 중 하나의 권력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