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49.7 〉박근혜 44.6
박근혜 48.9 〉문재인 44.6
4월 총선 이후 굳건했던 ‘박근혜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역전당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도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도 나왔다.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19살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44.6% 대 49.7%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2.5%)를 벗어난 5.1%포인트 격차다.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박근혜 48.9%, 문재인 44.6%로,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인 4.3%포인트로 좁혀졌다. 박 후보는 2주 전인 지난 8일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를 각각 6.5%포인트, 11.3%포인트 차로 앞선 바 있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 대결 조사에서도 박 후보 39.6%, 안 후보 29.0%, 문 후보 20.1%로 격차가 줄었다. 지난 8일 조사에선 박 후보 45.7%, 안 후보 27.7%, 문 후보 23.3%로, 박 후보의 지지율이 2주일 사이에 6.1%포인트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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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기자 bl**@hani.co.kr
이하 조의국선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바그네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안철수님 뿐이다.
대안이 없다.
절대 안철수님의 표가 문재인님 쪽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다. 가도 극히 일부이다.
왜,문재인님의 지지성향을 가진 분들은 진보 혹은 중도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
또 보수쪽을 싫어하는 경향이 두들어진다.
무엇보다 확실한 민통당지지층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민통당 야권 후보이기 때문에 거의 야권지역표 또한 90% 이상 득할 상황이다.
이것이 가장 우려스럽다. 또 다시 동서로 나뉘어 지는 그래픽은 보고 싶지 않다.
지금 사사세 게시판을 보듯이 안철수님을 보수쪽 혹은 mb측 인사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 만큼 안철수님의 지지성향을 본다면 보수우익쪽이지만 중도도
진보도 또 젊은층도 중 장년층도 다양하다.
아니 분포도를 늘린다면 초등학생도 안철수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안다.
그 만큼 인지도 분포가 다양하고 크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민통당쪽으로 표를 줄까? 절대 아니다.
오히려 바그네쪽으로 이탈하는 표가 더 많을 것이다.
간단하게 보더라도 문재인님의 표는 갈리지만,
안철수님의 표는 갈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님이 야권단일화 후보가 된다면 확실한 승산이 있는 것이고,
문재인님이 후보가 되신다면 진짜 똥쭐 탈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난 민통당 쪽이지만 분명히 이점을 알 고 있다. 절대 안철수님쪽으로 가야 한다.
난 그 누구 보다 문재인님도 존경한다. 말해 뭐하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그 누가 봐도 뻔한 스토리로 진행이 되고 있다.
3자구도 절대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이 점은 어느 캠프든 실패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그럼 단일화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택할까? 난 100% 국민경선아니면 안철수캠프에서 받아 들이지 않을 것으
로 본다.
민통당에서 정권 교체를 못해도 후보를 낸다면 할 말은 없다 .
결국 , 실패한 대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더 깊게 가본다면 결국 박원순 서울 시장님 처럼 밀약이 있지 않을까 ?
하는 결론을 내린다. 앞서 말했듯이 안철수님이 먼저 5년 하고, 법개정을 통해
문재인님이 8년 하는 쪽으로 난 진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여튼
안철수님의 선후보 후입당 이런 전제가 바로 이 번 대선을 이길 수 있는 대안이라 본다.
내가 볼 때 안철수님의 정치스타일이 보수성향쪽이라 보지는 않는다.
이건 절대 아니다.
얼마전 재래시장 방문도 그렇고 문재인님과 다른 곳 같은 모습으로 정책이 진행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안철수님의 개혁은 " 혁신 " 이다.
혁신은 노공이산님이 줄곳 말한 개혁의 의미와 같은 의미로 본다.
노공이산님은 정치개혁을 먼저 했어야 했고, 그런 권력과 싸워야 했다.
안철수님이 말하는 정치역시 노공이산님과 뜻을 달리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한다.
난 , 믿는다.
다시 잘 못된 선택으로 우를 범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mb정권으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비통해 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가 정말
안스럽다. 괴롭다.
근데 ,그런 더러운 정권과 안철수님을 비교 하고 있는 개념들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기회주의 권력 돈 이런것과는 안철수님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쓰레기 같은 논쟁거리에 비웃음만 지을 뿐이다.
이는 결국 같은 우리와 박터지게 싸우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과 다를 봐가 없다.
적어도 선의 경쟁이라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상대 후보를 존중해 줘야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안철수님과 문재인님은 정말 좋은 분이다.
생각과 운명을 달리 할 뿐이다.
난 우리가 현명해 져야 한다고 본다.
잘못된 시선,시기하는 시선,날선공방의 네거티브, 이런 것은 진짜 버려야 한다.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 보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에는 두 분다 존경하지만 안철수님이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아 그리고 추가로 내가 언제 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민통당 쪽에서 노공이산님이 한 번 나왔듯이 보수성향 쪽 즉 새대갈당 같은 곳에서도
노공이산님 같은 분이 나와야 정치개혁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 할 수 있고, 정치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있다.
내가 볼 때는 아마 지금 시점이 그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없는 쪽에서 양심찾고 권력에 대응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싸우고 피보느니 ,
있는 쪽에서 양심찾고 가진 권력에 국가와국민을 생각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