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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13:23
이번 대선은 우리 헌정 역사상 대통령과 함께 내각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총리 후보도 국민들에게 선택 받는 초유의 선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미국의 부통령제와 같은 런닝 메이트제가 정착될 기회가
되면 좋겠다.
국무총리들이 취임할 때 마다, 대통령이 나서기 곤란하거나 싫어하는
공식 석상에서 대독하는 총리가 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히지만
모두 개 꿈에 불과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정치권도 대통령이 동에서 나오면 총리는 서쪽에서
데려 옴으로서
탕평책이나 쓰는 듯한 눈속임을 해 온 것이 사실이다.
만약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제안한 공동 정부 구상이
대통령, 총리
모두가 경상도 출신이 되는 것이므로, 대선을 거쳐 국민이
공인하는 절차가 된다는 의미도 있어 보인다.
보수 성향이 짙은 총리가 진보 성향의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국정을
조화롭게 이끌 수 있다면, 갈등과 분열이 점점 짙어지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볼 것이 뻔하며,
취임 초부터 인사 청문회가 시끄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지체 없이 능률적이며 효율적으로 출범할 수 있어
앞으로 닥칠 국민경제
및 가정 경제 위기 극복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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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스타일인데…..
이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