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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게 3자토론을 역제의해야 한다.

댓글 15 추천 4 리트윗 0 조회 263 2012.09.21 18:05

안철수가 선언문에만 회동 제의를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안철수는 오늘 다시 3자 회동을 제의했고,

박측은 수용하고, 문측은 거부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모습을 모면 지속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고도의 수싸움을 하고 있는데 그냥 피하는 것이 모양이 좋지 않네요.

안철수는 국민들에게 추석 선물을 드리자는 말도 했다는데~~ 참!!

 

안철수가 쥐고 있는 주도권을 빨리 문재인쪽으로 가져와야합니다.

 

형식적 만남 말고

구체적인 사안을 가진 3자토론을 하자고 역제의를 한다면,

안철수와 박근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모두 핑계를 들어 거부할 것입니다.

박근혜는 당연히 자신없을 것이구요.

안철수도 머릿속에 구체적 국정구상에 대한 내용이 내실있게 자리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볼 땐 둘 다 거부합니다.

 

만약 받아만준다면, 그것보다 호재는 없을 거구요.

 

받아준다면, 토론을 통해 문재인의 역량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절호의 기회가 되구요.

거부한다면, 문재인은 정국의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안철수의 만남제의를 거부하는 것은 정말 좋은 모양이 아닙니다.

보다 강력한 역제의를 해서 그들이 피하는 모양새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주도권은 안철수가 쥐고 있습니다.

그 주도권을 토론을 역제의함으로 해서 뺏어와야합니다.

 

 

토론제안도 기자회견 형식을 빌어 대대적으로 하구요.

지금 문재인 후보의 기자회견은 아무리 보수언론이라고해도 외면하지 못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의 집중을 받아야 안철수 박근혜가 거부할 때 그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안철수와 박근혜가 피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추석민심말입니다.

 

토론제의에 대한 배경은 이렇게 깔고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안철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했다.

한 나라의 국정운용이 단 몇 개월의 준비만을 가지고 될 수 있는가? 전혀 아니라고 본다.

안철수 또한 네거티브를 피하고 정책대결을 제안한 만큼,

박, 문, 안의 국정철학과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토론을 통해 확인해보고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떤가?

더구나 안철수의 정치쇄신이 무엇인지 국민은 알지 못한다.

그 구체적 정치쇄신에 대한 내용을 듣고 공감하기 위해서도 3자토론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논리로 토론제의를 한다면,

이런 제의과정이 바로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문재인은 주도권을 쥘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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