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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07:11
이제는 새로운 길,
정치의 길로 가겠다 고 했습니다.
구체제를 깨끗이 불식시키는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이 나라의 국민이면 누구든 같은 생각,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민주통합당과의 단일화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철수 입장에서는 단일화가 선결문제가 아닌 이유입니다.
다만, 무엇으로 어떻게 하는 목표치와 구체적인 방법론이 나와야 될것입니다.
추후 내놓겠다고 도 했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정치, 미래로 가는 길을 장애하는 나쁜 정치를 버리고
새시대를 여는 새정치, 희망의 정치를 해보자 는 열망에 충일되어 있습니다.
안철수는 단일화 문제를 언급하며
민주통합당(광범위하게는 새누리당도 포함)의 변화와 혁신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여망에 따르겠다고 도 했습니다.
여기에 안철수의 속셈이 엿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안철수가 독자행보를 계속하겠다면 굳이 기존 정당들에게
위와같은 주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진정성을 긍정적으로 이해해 본다면
민주당이 부분적으로나마 짧은 기간동안 이라도 정치개혁(정당개혁 위주)을
해주고 그것이 올바르다고 판단할 수가 있으면(국민 여망에 부응)
단일화에 응하겠다 고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만약 단일화 과정에서 자기가 선택이 되지 않더라도 정치인으로
계속 가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권에 남아서 일정 부분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새누리는 이제 안철수 더러는
민주당 들러리 라고 놀려됩니다.
그들은
한동안 민주당에게 불임 정당이라고 했습니다.
조금 더 대선으로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
답에 가까운 정국의 변화가 구체화 되겠지요
12월 대선이 은근히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