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안철수는 대선완주할수 없다.

댓글 4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22 2012.09.21 06:15

안철수가 대선출마선언하고 이틀이 되었다.

이제야 좀 정리가 된다.

안철수는 시대적 화두 즉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를

구악으로 규정하고 그 책임을 기성정치권에 모두 돌리고

그해법으로 정치를 바꾸어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자신이 서겠단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아주 명쾌한 정답으로 생각할것이다.

그러나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빈부격차와 양극화

1970년대 개발독재시대에는 황무지로 아무 쓸모없는 척박한 땅을 소유한 사람이

갑자기 공단부지가 되면서 졸부가 된다.

대표적인 곳이 지금의 창원이다.

이렇게 그때는 개천에 용이날 가능성이 많았다.

2000년대 이후 1억을 가진 사람과 5000만원을 가진 사람이

같은 사업을 하면 2010년엔 사업규모가 적어도 10배정도 차이가 난다.

나도 경험한 일이다.

정치와 아무 관련이 없다.

1억가진 사람은 5000만원 기반에 5000만원 투자할수 있지만

5000만원 가진 사람은 5000만원투자하면 아무것도 없다.

월세부담과 자금부족은 제2금융권에 지속적인 이자부담을 져야하고...

처음시작할때 5000만원차이는 10년만에 10배의 사세차이를 가져온다.

이것이 과연 정치인들의 실정 때문인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철수는 대선완주할까?

안철수의 출마선언을 들어보면 보수언론의 입맛에 딱 맞다.

단일화의지는 별로 없고 대선완주로 국민신판을 받고

낙선해도 정치인으로 남겼다.

역으로 해석하면 완주는 곧 낙선이다.

야권단일후보로 완주는 당선이지만.....

안철수에게 과연 현역의원이 합류할까?

낙선이 확실한 안철수에게 현역의원은 거의 합류하지 않을것이다.

식자층이나 저명인사들은?

낙선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쉽사리 지지선언하기 어렵다.

문재인후보와 단일화를 전제한 출마선언과 대선완주의지는

안철수 캠프에 모이는 사람의 면면에서 차이가 있다.

분명히 안철수 지지선언은 많이 있겠지만

명망가는 거의 몸사릴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대선후 닥칠 후폭풍을 염려하여 기득권층은 철저히 몸사릴 것이다.

안철수가 강력한 단일화 의지를 표명했으면

안철수 주위에 구름때 처럼 명망가들이 몰려들것이다.

단일화에 이기던 지던 충분히 승부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 차이가 결국 문재인과 지지율 경쟁에서 패하고

대선후보 등록 시기에는 초라한 모습으로 대선 등록마저도

망설일 것이다.

설령 등록을 한다해도 대세는 사라지고

권력욕의 오기만 남을것이다.

안철수의 정무능력 부재....

그래서 경험이 필요하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시인의절규 leeb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