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들이 세분의 후보가 현충원 참배 코스를 두고 관전평들이

정말이지 가관입니다....언론이라는 용어를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현재라는 시간은 과거의 망령들이 지배하고 있기에 저들은 희석이라는 단어와

또는 full course 라는 방식을 선호하나 봅니다...이거 효과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prosumer 들이 불량품들을 걸러내면서 흠집까지 체크를 해줍니다?

문재인후보는 몇분만 대동을 하시고 현충원 참배를 하셨습니다...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쓰시지 않은채 조용히 참배를 시작하셨습니다....함께 따라 가봅시다....

김대중대통령님...전직대통령님입니다....꼭 전직 대통령으로만 국한해서 참배를

하셨을까요.......그러진 않으셨을것입니다......김대중대통령님은 이 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 국부 입니다....그분은 박정희에서 전두환에 이르기 까지 엄청난 피박을

받으신 분입니다.....목숨이 위태로운적도 한 두번이 아니셨습니다...참으로 대단한

분이셨습니다.........문재인후보님이 김대중대통령님을 참배 하시면서 김대중대통령님

역시 최근 자주 거론되는 인혁당사건 장준하선생 의문사 등 세상의 불의에 맞서 일어섰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대표적인 상징일수 있습니다.......

문재인후보님은 김대중대통령님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의 억울한 핍박과 죽음에 대한

참배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과거는 전혀 없습니다.......소위 말하는 인터넷강국이란 나라에서 그 좋은

문명의 이기를 역사 왜곡과 자신들의 영달과 과거 감추기에 오히려 빛을 발합니다

우리는 현재가 아닌 과거속에 붙잡혀 있으면서 미래를 논합니다

다시 문재인후보님의 다음 묘비로 따라 갑니다....전혀 예상 밖입니다

이곳은 그동안 정치인이라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곳입니다...이곳에 왜 오셨을까?

묘비를 쓰담으시고 상석도 깻끗이 청소를 해드립니다.....이곳은 월남참전용사가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이분들은 세상의 변화에 따라 평가가 되는 분들입니다

바짝 따라 오십시요......이분 들이야 말로 아무 힘도 없는 말 그대로 우리들 같은

평범한 민초였습니다...배운것 가진것 또한 그 잘난 빽도 없는.....그런 사람들이였습니다

월남전의 명분에 앞서 그 민초가 겪었어야 할 불가항력적인 시대적인 상황 또한

거창.제주 등 양민학살과 광주민주화운동에 희생된 수 많은 사람들 그런 민초들의

억울한 희생에 그동안 눈길 한번 제대로 준 사람들이 있었나요..?

문재인 후보께서 김대중대통령님 묘소 참배와 월남전 참전용사 참배의 중요한 상징성을

이해를 했다면 그분의 진정성을 더 깊게 확인할수 있을것입니다

가해자들은 지금도 권력과 금력을 쥐고 있습니다..그들은 세상도 왜곡을 합니다

박통의 후손과 그 제자인 전두환이 지금도 공권력의 보호를 받으며 시민들의 삶과는

전혀 다른 호화판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실의 피해자들을 살펴보고 진심으로 다가온 정치인들 매우 드물었습니다

미래를 낭만적으로 논하는자 현실이 과거의 수갑에 채워져 있는 현실부터 제대로

보십시요.....현실이 분명 과거의 악령에서 붙잡혀 온갖 부정과 부패와 독재가 횡해을

하는데도 그런것을 보려 하지 않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진실을 외면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크게 보이고 멋있게 보이고 그저 표정이라도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야 답인가요?

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그런 분들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희망을 말합니다

어느날 뒤늦게 나온 사람들이 자신의 배경만 믿고 또한 그런 사람들에게 영화좀

얻으려고......달라 붙은 세력들에게 평범한 사람들은 외려 온갖 수모적인 일을 당합니다

참으로 이런자들 못쓸 사람들이라는 생각입니다....다행히 문재인후보님의

아름다운 현충원 투어를 나름 따라 온 분들과 함께 느껴 보았습니다

물론 소설입니다만......그분의 깊이를 알수 있다면 그 이상의 감동도새롭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엣말에 친구를 잘 사귀란 말이 노무현대통령님과 문재인후보를 보면서 새삼

확인을 하게 됩니다..........

가해자들은 오늘도 사기성 괘변과 호화잔치 그리고 온갖 거짓과 현존하는 권력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이들은 권력과 금권력으로 시민들을 제멋대로

갖고 놉니다 .....바로 현충원 세후보의 참배 말장난에 놀아남에 당하는것도 지금입니다

세상은 좋은일 보다 힘든일이 훨씬 많습니다...아무리 좋은 시간대를 잡았다 해도

힘든 시간이 더 많기에...공연히 인상쓰고 고뇌하는 모습으로 끼어든 사람들에게는

결코 쉽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은 아주 간단합니다...미래를 논 하기전 현실을 지배하는 과거부터

제대로 봐주십사 함이며 그런것을 무시하면서 미래를 논함다 함은 웃길거란 생각입니다

현충원에는 지금도 가해자들이 어리석은 정치인들에게 첫번째 인사를 받는 곳으로

둔갑을 해버렸습니다.........

현대그룹 정주영회장님은 남아 답게 노무현의원을 만나 허심탄회한 발언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나라의 야당들의 모습을 잘난 점보다 못난점들에 더더욱 가슴을 아파합니다

그런 못난점들이 미웁기 보다 함께 힘을 보태 극복하자는 생각이 더 앞섭니다

문재인 후보가 참배한 두분의 상징성과 진실성에 마음을 함께합니다

피해를 당한 그래서 억울함을 호소 하려해도 그 가해자가 지금도 온갖 곳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과거는 지금의 현재에서도 진행중입니다

미래를 논하는자 현실에서 벌어지는 과거의 모습을 모르는가....?

문재인의 현충원의 참배....그분의 철학이 바로 과거청산과 미래입니다

저는 과거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하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자신이 필요 선택에 따라 부문만 선택 하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문재인후보님....노무현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십니다

이제 오늘 하루를 마감하려 합니다.....신뢰란 소중한 자산을 안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