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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
2012.09.20 21:47
아래, 어느 님 글에서 ‘권력에 대한 의지’에 관해 말한것에 조금 덧 합니다
니체는 니힐리즘에 근간을 두고 그것을 극복하는것이 권력/힘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가 허무를 극복하고 완전한 허무가 됐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 바탕에는 모든 가치정립은 권력의 의지로써 출발하고, 척도를 부여하면서 되돌아갑니다
영원회귀인 거지요
동일한 회귀는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존재자 혹은 절대자를 규정하고 그 이외에는 가치가 없고
귀중한것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권력은 권력의 고양으로서만 권력이다. 이것은 위험하지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써 부적합하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물론 안철수는 같은 맥脈에 묶어서 생각 할 수 없습니다
허나 ...